손가락 한 마디 차이…'배추보이' 이상호 월드컵 우승 작성일 02-01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잇따라 시즌 최고 성적 경신<br>밀라노 메달 사냥 기대 증폭</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1/0000164366_001_20260201171109457.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팀 이상호가 31일(현지 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포효하고 있다. 국제스키연맹 홈페이지 캡처</em></span></div>'배추보이' 이상호(넥센·정선 출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최종 리허설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이상호는 31일(현지 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026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예선에서 1분 01초 25로 롤란드 피쉬날러(이탈리아·1분 01초 01)에 이어 2위에 오른 이상호는 일대일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16강에서 다리오 카비젤(스위스), 8강에서 가브리엘 메스너(이탈리아), 준결승에서 팀 마스트나크(슬로베니아)를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다.<br><br>이어 결승에서 롤란드 피쉬날러를 상대로 첫 번째 구간에서 0.16초 뒤졌고, 두 번째 구간에서는 0.14초 빨랐으나 피니시 라인은 거의 동시에 통과했다. 결국 사진 판독을 실시한 끝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극적으로 포디움 정상에 섰다.<br><br>이로써 이상호는 2021년 11월 러시아 반노예, 2024년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 2024년 3월 독일 빈터베르크 대회에 이어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직전 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시즌 최고 성적을 경신했던 이상호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시즌 최고 성적을 쓰며 올림픽 메달 사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이상호는 SNS를 통해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과정보다 결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매번 아쉬움이 남았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드디어 좋은 성적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올림픽을 위한 준비는 완벽히 끝났으니 기세를 이어가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이상호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상겸(하이원)도 5위에 오르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김상겸은 예선에서 1분 01초 51로 3위에 오른 뒤 16강에서 다니엘레 바고차(이탈리아)를 꺾었으나 8강에서 팀 마스트나크에 0.10초 차로 고배를 마셨다. 한규빈 기자<br> <br><br>#이상호 #올림픽 #월드컵 #배추보이 #이탈리아<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정보보호학회 칼럼] 초연결과 Physical AI의 시대, 보안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 02-01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농심배 수호신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