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간판 이상호, 올림픽 직전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 작성일 02-01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1/2026020117535124036_1769936032_0029333695_20260201175509786.jpg" alt="" /><em class="img_desc">이상호가 31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FIS 홈페이지</em></span><br>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이상호(넥센)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정상에 서며 메달 전선을 밝혔다.<br><br>이상호는 31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호는 이날 45세 베테랑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와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포토 피니시 판정 끝에 최종 승리자가 됐다.<br><br>이상호는 월드컵 통산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3월 폴란드 크르니차에서 열린 평행대회전 경기 은메달 이후 11개월 만에 월드컵 입상에 성공했다. 한동안 국제대회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그는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며 그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br><br>이상호는 SNS를 통해 “매번 아쉬움이 남았지만, 드디어 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성적으로 그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올림픽을 위한 준비는 완벽히 끝났으니 이 기세를 이어가 본 무대에서도 후회 없는 모습 보여드리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br><br>이상호는 2018 평창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선 한국 선수단 남자 주장을 맡았고,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8강에서 0.01초 차로 져 메달을 얻지 못했다.<br><br>이상호가 출전하는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예선과 결선은 8일 치러진다. 남자 평행대회전은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먼저 메달이 나올 수 있는 종목이다.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청신호’ 이상호, 올림픽 앞두고 FIS 월드컵 우승 02-01 다음 이현주, 포르투갈 무대 서서히 적응 중... 시즌 '3호 골' 폭발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