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이채운 밀라노서 날아오를까… 설상 첫 金 도전 작성일 02-01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월드컵 시즌 세번째 우승 최가온<br>3연패 노리는 클로이김에 도전장<br>세계선수권 최연소 챔프 이채운<br>두번째 올림픽에서 금메달 노려</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01/0005471477_002_20260201181621354.jpg" alt="" /></span>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01/0005471477_001_20260201181621240.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하이파이브 국가대표 최가온(맨위)과 이채운이 공중회전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AP뉴시스</em></span>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시나리오가 새롭게 쓰이고 있다. 그간 한국 동계 스포츠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을 위시한 빙상 종목이 메달 레이스를 주도해왔다. <br> <br>하지만 이번 대회는 다르다. 설상 종목, 그중에서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역대급 재능을 가진 남녀 유망주가 동시에 등장하며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r> <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과 점프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종목으로, 그동안 숀 화이트나 클로이 김(이상 미국) 등 서구권 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겼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한국 스노보드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최가온(세화여고)과 이채운(경희대)의 등장으로 변방에서 중심으로 도약했다. <br> <br>여자부의 최가온은 이번 올림픽의 가장 확실한 '블루칩'이다. 2008년생인 최가온은 만 15세가 되기 전인 2023년 1월,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인 'X게임'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br> <br>특히 올림픽 시즌인 이번 겨울 최가온의 기세는 파죽지세다. 지난달 중국과 미국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연속 우승에 이어, 오는 18일 스위스 락스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이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다가올 올림픽에서의 금빛 전망을 밝히는 중요한 지표다. <br> <br>최가온의 올림픽 금메달 도전은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김(미국)과의 맞대결로 압축된다. 평창과 베이징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클로이 김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린다. <br> <br>최가온은 주행 반대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세 바퀴를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 '스위치 백텐'을 필살기로 준비하며 클로이 김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br> <br>남자부의 이채운 역시 한국 설상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준비를 마쳤다. 2006년생인 이채운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단 최연소로 출전해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23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만 16세 10개월의 나이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br> <br>이채운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관왕(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 금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국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비록 지난 아시안게임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에서 기상 악화로 인한 불운의 예선 성적 적용으로 입상에 실패했고 이후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시련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br> <br>생애 두 번째 올림픽인 밀라노 무대야말로 그가 준비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적기라는 평가다. <br><br> 관련자료 이전 2026년 탁구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종료…男 상무·女 화성 강세 02-01 다음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진세연X박기웅, 강렬한 첫 만남 끝에 하룻밤?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