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아이엠 눈물의 삭발식까지…12년차에도 체조 찢은 몬스타엑스[공연보고서] 작성일 02-01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JJxTrN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77e4b92fc13bbc1a9af72b562d3544713a08602c7fda6963447ce251e16aa1" dmcf-pid="QJiiMymj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020pwmc.jpg" data-org-width="1000" dmcf-mid="2j22qEnQ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020pw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9ebf9e8be6466c9f3142e5fd4bfbf631269a7251888f0e1fb97341e9f7e0b5" dmcf-pid="xinnRWsA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244pflo.jpg" data-org-width="1000" dmcf-mid="VQ44KrgR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244pf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0c47d3232550ff791b57d0ce269d5b419fb72a916fb2cfd387b1a716cf880d" dmcf-pid="y1ttHeV7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셔누,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민혁/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443kouk.jpg" data-org-width="850" dmcf-mid="fellsK3G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443ko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셔누,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민혁/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6445048e0d9c17a9bff57f233b7de13ee362b08307d55d406765b902498f7" dmcf-pid="WtFFXdfz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셔누,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민혁/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804beri.jpg" data-org-width="850" dmcf-mid="4EBBUje4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0804be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셔누,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민혁/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efc10f39ca8a3bd90533918a6650d4ec339acf426cd81efe457654303af720" dmcf-pid="YF33ZJ4q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1072zkwa.jpg" data-org-width="1000" dmcf-mid="80WWl471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1072zk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ab5901a17a168489a1e9461fbbc89873ee80373f9cb065101501227f7eca3" dmcf-pid="G3005i8B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1377nmlq.jpg" data-org-width="1000" dmcf-mid="6F11GR2u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newsen/20260201191751377nm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739700ca2f98b1587af1097996d98b0c979eda12b1364038e286390473dd48" dmcf-pid="H0pp1n6bSJ"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751a7dd14460e71cea957c27b641ebba99aef90bdee119232e3684f17a61d974" dmcf-pid="XpUUtLPKvd" dmcf-ptype="general">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데뷔 12년 차에도 명불허전 라이브 퍼포먼스로 체조경기장을 점령했다.</p> <p contents-hash="029376051205d3a67f7d1d2a583bb58d9659b429e61919207bb336c65e8bc4b2" dmcf-pid="ZUuuFoQ9Ce" dmcf-ptype="general">2월 1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몬스타엑스의 'THE X : NEXUS'(더 엑스 : 넥서스)가 열렸다. </p> <p contents-hash="70a02430149a6ea0c9b3a765b07b034721e487d6f97d57454d1ced790136a764" dmcf-pid="5u773gx2SR"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가 2026년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단독 콘서트다. 새로운 투어 타이틀 'THE X : NEXUS'은 몬스타엑스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가 지난 11년 동안 구축해 온 '연결' 그 이상의 '결속',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p> <p contents-hash="932bd2bef0fc9fc36f899dcab1c26b63f1b7c903b78cb5a518e9a8c503fcf5c6" dmcf-pid="1rmmkuXSyM"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2022년 'NO LIMIT'(노 리밋) 투어 이후 4년 만에 전개하는 이번 투어를 통해 가장 '몬스타엑스다운', 견고한 무대 역량과 팀워크를 토대로 '믿듣퍼'(믿고 듣고, 믿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 면모를 재입증하겠다는 포부다.</p> <p contents-hash="09a00ced4d33749dd6a17aa1420523272c4a669ec5a3f4112821fd317f591faa" dmcf-pid="tmssE7Zvvx" dmcf-ptype="general">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함성 속 등장한 몬스타엑스는 'DRAMARAMA'(드라마라마), 'Love Killa'(러브 킬라), 'Rush Hour'(러쉬 아워), 'MIDDLE OF THE NIGHT'(미들 오브 더 나이트) 등으로 이날 공연의 막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5af415bb91434df5d60eeb11adaa0861add35ad121df1ec8cbf247234ef567e7" dmcf-pid="FsOODz5TTQ" dmcf-ptype="general">숨을 고른 몬스타엑스는 "오늘 정말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마지막 공연 미친 듯이 찢어 볼 준비가 됐다"며 "작년에 체조경기장에서 여러분을 만났는데, 월드 투어로는 4년 만에 돌아왔다"고 첫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2f462c323a7b54e6aec9210348c24c534414040bbf0eb1712a02dc94a317bc0d" dmcf-pid="3OIIwq1yyP" dmcf-ptype="general">이어 "몬베베와 데뷔 10주년을 잘 보내고 2026년을 맞아 새롭게 투어를 시작하는 만큼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8439ecbcfeafa703f2db4b0e55df37ebca13efb2859341791cc9e76d7efa4e9" dmcf-pid="0ICCrBtWT6"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 발매돼 몬스타엑스에게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안겼던 앨범 'THE X'(더 엑스) 타이틀곡 'N the Front'(엔 더 프론트), 타이틀곡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던 수록곡 'Do What I Want'(두 왓 아이 원트), 'Tuscan Leather'(투스칸 레더) 무대를 통해서는 데뷔 10주년에도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몬스타엑스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몬스타엑스스러움이 농축된 대표곡들로 손꼽히는 '아름다워',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Alligator'(엘리게이터), 'Shoot Out'(슛 아웃) 등이 연달아 펼쳐지는 구간에서는 체조경기장 내부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p> <p contents-hash="d9cdc5e757537c902a7bea28d57dd2e02b617cdcd657f7d2601b6c6c8bb9fc86" dmcf-pid="pChhmbFYy8" dmcf-ptype="general">이번 콘서트만의 백미는 오랜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색달랐던 6인 6색 솔로 무대였다. 리더 셔누를 필두로 민혁, 기현, 형원, 주헌, 막내 아이엠까지 모든 멤버들은 미공개곡 포함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한 솔로 무대를 통해 지난 11년 동안 아티스트로서 갈고닦아 온 음악적 역량과 고유하디 고유한 정체성을 오롯이 펼쳐냈다. </p> <p contents-hash="90331dec13f3b011d1fe2500a9f70c146ad6f21ab96282ae38accef90237804b" dmcf-pid="UhllsK3GT4" dmcf-ptype="general">솔로 첫 주자로 나선 셔누는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Around & Go'(어라운드 앤드 고) 무대로 '솔로 셔누'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고, 기현은 특장점 중 하나인 록 보컬이 돋보이는 'Howling'(하울링)으로 메인 보컬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형원은 상대를 숨 막히게 하는 마력을 담뿍 담은 'NO AIR'(노 에어)로 삽시간에 관객들을 압도했다.</p> <p contents-hash="d6a7bd5d1ee7573132176cc880d59e9c70922afc9635578b4f7ba6964c02e45b" dmcf-pid="ulSSO90HSf" dmcf-ptype="general">민혁은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에게 받은 'Reaching'(리칭)으로 감미로운 보컬은 물론 숨겨둔 기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검은색 정장에 선글라스, 가죽장갑을 매치한 패션으로 등장한 아이엠은 'ERROR 404'(에러 포원포)를 통해 시크의 정점을 보여줬다. 주헌은 지난달 발표한 새 솔로곡 'STING'(스팅)과 '하늘에 머리가 닿을 때까지'로 한층 확고해진 솔로 뮤지션의 세계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90a1a3c6598795346dc391cb35f314dc7dd282f90bdbe6e35cc7477cc335a22" dmcf-pid="7SvvI2pXvV" dmcf-ptype="general">공연 말미에는 못다 한 진심을 고백했다. 주헌은 "늘 이렇게 공연을 하고 하는 소감 멘트를 샤워할 때마다 생각한다. 무대에 임할 때마다 어떤 걸 준비했는지 까먹을 정도로 열심히 불사 지르고 있다. 오늘도 그렇게 불사 질러 제 머리가 하늘에 닿아버렸다. 몬스타엑스가 12년 차를 맞이하면서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우리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던 일들도 너무 많았고, 좌절했을 때도 많고, 늘 그런 좌절을 마주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견뎌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 봤던 적이 있다. 저희는 그걸 생각 안 하고 그냥 가고 있었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8509f258f3cb84c958aa3abecfe6c21b5ff3f9a1fe666e14c7eaa111ff6323" dmcf-pid="zGHHTPB3C2" dmcf-ptype="general">주헌은 "이렇게 멤버들 덕분에 여전히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가수로서 여러분에게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꿈을 갖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수로서 지금 제 눈앞에 계신 우리 몬베베, 오늘 와 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항상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늘 빛이 나게끔 해 드리고 싶다. 두 번째 앨범을 내며 '미쳐야 빛난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오늘 몬베베들 다 미치게 빛나고 있다. 여러분은 저에게 늘 환한 빛을 주시는 분들이다.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맙고 한 사람 한 사람 여러분이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키라고 생각하시고 늘 포기하지 마시고, 전념하시고, 흐름대로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480a35909f204e48bacc75e5afa92954db7019df2a7c3cbbf60ebc1efc98e77" dmcf-pid="qHXXyQb0v9" dmcf-ptype="general">셔누는 "3일 동안 여러분 때문에 공연 잘 마칠 수 있었다. 저 또한 여러분 때문에 좀 더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간다. 같이 즐겨 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여러분이 항상 보여 주시고 주시는 사랑을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도 저의 사랑을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감사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88a0626d7675408485fca3c2182543d5bdfc5038c981ce49720445f95a78d3" dmcf-pid="BXZZWxKpWK" dmcf-ptype="general">민혁은 "전 평상시 안정적인 걸 선호하는 편이다. 사실 솔로곡을 할 때 고민이 많았다. 기타를 똥땅똥땅한 지 3개월 만에 무대랑 기타 솔로를 하고 싶었다. 사실 전 도전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아이돌을 하고 무대에 서고 가수를 하면서 그 응원에 힘입어 내가 아닌 무언가의 행동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때 새롭게 살아 있음을, 감사함을 느낀다. 저도 용기를 많이 내서 다른 장르의 노래를 보여드릴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cbb5c049ae701c202393ea1cd6011132deb7c2f5b3745c76e7a4193c1299b1" dmcf-pid="bZ55YM9UWb" dmcf-ptype="general">형원은 "우선 이렇게 추운 날씨에 저희 공연 보러 와 주신 거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에 3일 동안 공연을 준비하고 하면서 진짜 많이 잘하고 싶었다. 무대를 하는데 제 마음에, 성에 차지 않는 순간들이 있을 때 막 화가 나더라. 살다 보면 그런 순간들이 많지 않나. 잘하고 싶은데 내 마음대로 안 될 때. 몬스타엑스에게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도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는데 멤버들이랑 같이 겪으면서 이겨내고 잘 마무리한 게 참 고맙더라. 그런 모습들을 봐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제 눈앞에 있는 사람들이라 그것도 고마웠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54ac8f8f6368466c01909440ff5cd9bf83b913de11f351b695a095d43b1a4a6" dmcf-pid="K511GR2uhB"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도 어떤 순간들이 오더라도, 내 마음 같지 않더라도 옆에 있는 사람들과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한다는 게 정확히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고 살아왔었는데 여러분을 만나고 몬스타엑스를 하면서 그게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면서 여러분만을 위해, 여러분한테 최선을 다하는 형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409970be55a27a83e1017061aa593890f5cfe36c2278a22d562f65cb69b230d" dmcf-pid="91ttHeV7yq" dmcf-ptype="general">기현은 "제가 스물세 살에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는지 지금 서른세 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사실 데뷔했을 때 11년 뒤에도 이렇게 많은 몬베베들에게 사랑받을 거라고 정말 진심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오래 사랑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더 가면 갈수록 몬베베들이 대단하다. 몬베베들이 되게 존경스럽고 진짜 대단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dd89e28ddc07ffeaf789c1801c85f59ace9f820fbdf151d4802710ae268a4f" dmcf-pid="2tFFXdfzTz" dmcf-ptype="general">이어 "한 사람을 11년 동안 지켜본다는 게. 물론 중간에 들어오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사랑의 방법으로 저희를 여기까지 끌고 와 주신 여러분을 보면서 당연한 말이지만 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 감사함을 갖고 살아가라고 되뇌이게 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이다. 옆에서 계속 붙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살아간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1ce253db3ef199e7cbecf7f8c66ca5ef9087bd8624265f4ea2316f609766184" dmcf-pid="VF33ZJ4qC7" dmcf-ptype="general">아이엠에게는 이번 콘서트가 한결 특별한 의미의 시간이었다. 2월 9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 아이엠은 "사실 제가 허리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 원래 무리 안 해도 된다고, 앉아서 공연을 해도 된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공연이라 도저히 그럴 수 없겠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ba6a6c30dc04f758fb689b616623946ecf92e65850c3ad3ad47a86fac1aa6c2" dmcf-pid="fjAAo1vmyu" dmcf-ptype="general">그는 "솔직히 첫날 (공연을) 하고 '와 이거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엄청 많았는데 둘째 날 하고, 오늘 하니까 어떻게든 되더라. 여러분 앞에 있으니까. 사랑의 힘이라는 게 대단한 것 같다. 제가 2025년에 활동 중단을 두 번인가 했다. 근데 사실 쉬지는 않았다. 끊임없이 뭔가를 하고 있었는데 그걸 할 수 있었던 이유도 '몬베베가 좋아할 것 같아', '이걸 하면 몬베베가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이었다. 이제 그 10년이 넘는 기간의 몬스타엑스 생활을 잠시 접고 다녀오겠다"며 울먹였다.</p> <p contents-hash="9e63ac01c6e1be9a760862edbdbf6c07198c1f8594749a5f31db73b5f570655e" dmcf-pid="4AccgtTslU" dmcf-ptype="general">특히 아이엠은 "형들도 있고 몬베베도 있고 하니까 나 머리 밀려고"라며 예고 없는 삭발식을 진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셔누는 "창균(아이엠 본명 임창균)이가 몬베베 앞에서 의미 있게 하고 싶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민혁은 "저희는 항상 군대 가기 전에 (서로) 밀어준다. 막둥이도 예외가 될 수 없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K팝 최초 (콘서트 중) 삭발"이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다. 아이엠은 씩씩하게 "몬베베 잘 다녀오겠다. 충성"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4f595381df58ea990a41c2d21ae1ed73d2a2e8b11858666a81f45a6728abe160" dmcf-pid="8ckkaFyOvp"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열기에 앞서 지난해 12월 통산 4번째로 출연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주최 '징글볼 투어'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 단체로서뿐 아니라 솔로 앨범과 투어,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MC 등 다방면을 종횡무진하기도 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지로 이어지는 'THE X : NEXUS' 투어는 부단히 자신들의 한계를 깨부수고 나아가는 '현재 진행형 K팝 개척자' 몬스타엑스를 재발견하게 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dc4465998813f82b8bd24f6c9d0bef37b717690cc9c7c8b367333a6d8aa8094" dmcf-pid="6kEEN3WIW0"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19258fac8989048aff8af6428784af1411bceb06101dc9e2ef8569b995692869" dmcf-pid="PEDDj0YCy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쿼터 외곽포 8개 폭발' 프로농구 DB, KT 완파하며 3연승 질주 02-01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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