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외곽포 8개 폭발' 프로농구 DB, KT 완파하며 3연승 질주 작성일 02-01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01/0001329324_001_2026020119360706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부상 털고 돌아온 김선형</strong></span></div> <br> 1쿼터에서만 외곽포 8개를 폭발한 프로농구 원주 DB가 '캡틴' 김선형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수원 KT를 격파했습니다.<br> <br> DB는 오늘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96-89로 눌렀습니다.<br> <br> 이로써 3연승의 신바람을 낸 DB는 시즌 성적 24승 13패를 기록하며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를 지켰습니다.<br> <br> 반면 연승 행진이 중단된 KT는 19승 18패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DB는 1쿼터부터 불 뿜는 외곽포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3점 슛 11개를 던져 무려 8개를 꽂아 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5-18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DB의 화력은 2쿼터에도 식지 않았습니다.<br> <br> 에삼 무스타파가 골 밑을 맹폭하며 14점을 올린 DB는 한때 51-27, 최대 24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습니다.<br> <br> 속절없이 밀리던 KT에는 부상 악재마저 들이닥쳤는데, 2쿼터 중반 추격을 진두지휘하던 문정현이 동료의 발을 밟고 쓰러진 겁니다.<br> <br> 고통을 호소하던 문정현은 부축받으며 코트를 떠났고, 그대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습니다.<br> <br> 하지만 KT는 전반 내내 침묵하던 외곽포가 후반 시작과 함께 터져 경기장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았습니다.<br> <br> 3쿼터에만 5방의 외곽포를 몰아친 KT는 쿼터 중반 67-68, 1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br> <br> 위기의 순간, DB의 '베테랑' 이정현이 이날 자신의 다섯 번째 3점 슛을 넣고 급한 불을 껐습니다.<br> <br> 그리고 DB는 이를 기점으로 연속 8득점을 몰아쳐 76-67로 달아났습니다.<br> <br> KT는 마지막 쿼터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승부처에서 야투 난조에 발목을 잡히며 무릎을 꿇었습니다.<br> <br> DB는 엘런슨이 경기 종료 1분 5초 전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 밑 득점을 하고 15초 전 덩크슛까지 꽂아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 <br> 이날 DB에서는 선수 다섯 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br> <br> 엘런슨이 20점(9리바운드), 이유진과 이정현이 3점 슛 5개씩 성공해 각각 17점, 15점(5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올렸습니다.<br> <br> 무스타파는 18점(5리바운드)을, 정효근은 10점(6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보탰다.<br> <br> 이선 알바노는 6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br> <br> KT에서는 강성욱과 윌리엄스가 각각 23점, 25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에 빛바랬습니다.<br> <br> 발뒤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8일 부산 KCC전부터 전열에서 이탈했던 김선형은 이날 복귀전에서 10점을 올렸습니다.<br> <br>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88-73으로 꺾었습니다.<br> <br> 현대모비스는 3연패를 당해 13승 24패로 8위에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br> <br> 부상 여파로 이번 시즌 평균 1.6득점에 그친 전성현은 이날 3점 슛 6개를 포함해 20점을 폭발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br> <br> 고양 소노아레나에서는 고양 소노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0-62로 누르고 15승 22패로 7위를 지켰습니다.<br> <br> 이정현은 25점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고, 켐바오가 18점(8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보탰습니다.<br> <br>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현대캐피탈, 천적 OK 잡고 1위 수성…흥국생명은 2위 복귀 02-01 다음 ‘입대’ 아이엠 눈물의 삭발식까지…12년차에도 체조 찢은 몬스타엑스[공연보고서]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