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첫날' 바로 훈련 나서다…피곤함도 잊은 태극 전사들 작성일 02-01 15 목록 <!--naver_news_vod_1-->#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올림픽이 열리는 결전지에 도착한 우리 대표팀은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갔는데요. 밀라노 현지에 도착한 JTBC 취재진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br><br>온누리 기자, 우리 선수들, 도착하자마자 바로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고요.<br><br>[기자]<br><br>네, 선수들은 이곳 밀라노에 도착해 선수촌에 입주를 하고,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경기장부터 찾았습니다.<br><br>12시간 넘는 긴 비행을 했고, 수속에 굉장히 긴 시간도 걸렸습니다.<br><br>결전지 도착 첫날인 만큼, 서로 이런저런 얘기들도 나누며 밤늦게 잠들어 피곤할 법도 한데요.<br><br>곧바로 훈련장에 나와 진지한 표정으로 얼음을 꾹꾹 밟아보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이었습니다.<br><br>일주일 뒤 '결전'이 시작될 경기장인 만큼, 빙질부터 익히는 데 주력했습니다.<br><br>[김준호/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 첫 느낌은 조금 얼음판이 신기한 것 같아요. 뭔가 밑에 바닥이 쿵쿵쿵 울리는 게 제가 뭔가 타봤던 경기장이 아닌 것 같아서.]<br><br>[앵커]<br><br>세계 최강, 쇼트트랙 대표팀은 첫날부터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고요.<br><br>[기자]<br><br>네, 쇼트트랙 대표팀은 밀라노 첫 담금질부터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br><br>경쟁국과 함께하는 공개 훈련에선 전력 노출을 우려해 세심하게 전술을 다듬을 수 없어 단독 훈련만큼은 외부와 차단한 채 상대국 특성을 고려한 맞춤 훈련에 집중한 겁니다.<br><br>캐나다나 네덜란드, 미국 같은 경쟁국 기량이 올라와 세계 쇼트트랙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세밀한 전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2025년 12월) : 예전만큼 압도적인 스피드나 체력으로 승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경기 전술적인 부분에서 생각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br><br>[앵커]<br><br>선수촌에선 작은 파티도 열렸더라고요.<br><br>[기자]<br><br>네, 도착 첫날인 지난달 30일이,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 선수의 생일이었는데요.<br><br>특별한 날을 축하하며 어제 우리 대표팀이 모두 모였습니다.<br><br>고된 첫 훈련을 마치고도 아주 밝은 표정들이었습니다.<br><br>특히 대표팀에서 심석희 선수와 오래 함께했던 최민정 선수의 밝은 얼굴도 눈에 띄었는데요.<br><br>올해부터는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힘이 좋은 심석희 선수가 빠른 최민정 선수를 밀어주는 최강 구간도 살아난 만큼, 경기장에서 둘의 호흡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br><br>[영상취재 방극철 홍승재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청, 광주도시공사에 극적 역전승...대구광역시청, 값진 첫 승 02-01 다음 2026년 02월 02일[TV 하이라이트]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