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조코비치 꺾고 코트 위에 '벌러덩'…세계 최강 알카라스, 첫 호주오픈 우승→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작성일 02-01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1/2026020101000058100003172_20260201211617238.jpg" alt="" /><em class="img_desc">로이터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1/2026020101000058100003173_20260201211617247.jpg" alt="" /><em class="img_desc">Xinhua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강 카를로스 알카라스(랭킹 1위·스페인)가 베테랑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꺾고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br><br>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1억1150만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대1(2-6 6-2 6-3 7-5)로 꺾었다. 1세트를 내준 알카라스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 상금 415만 호주달러(약 40억5000만원)을 따냈다. 지난해 같은 대회 8강에서 조코비치에 패한 알카라스는 복수에 성공한 뒤 코트 위에 벌러덩 누워 기쁨을 만끽했다. <br><br>이로써 알카라스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우승하지 못했던 호주오픈을 차지하며 그랜드 슬램 기록을 세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1/2026020101000058100003171_20260201211617257.jpg" alt="" /><em class="img_desc">로이터연합뉴스</em></span>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로드 레이버(호주),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6번째다. 알카라스는 또한 22세 8개월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나달이 2010년에 작성한 종전 최연소 기록(24세 3개월)을 갈아치웠다. <br><br>2022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쥔 알카라스는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 및 윔블던을 정복했고, 2025년 프랑스오픈 및 US오픈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7개로 늘렸다. <br><br>1세트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알카라스가 연륜을 앞세운 조코비치의 페이스에 휘말려 2-6으로 1세트를 내줬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1/2026020101000058100003174_20260201211617268.jpg" alt="" /><em class="img_desc">AFP연합뉴스</em></span>알카라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2세트를 똑같은 6-2 스코어로 잡아낸 알카라스는 승부의 분수령인 3세트를 6-3으로 잡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조코비치는 긴 랠리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br><br>4세트에선 게임 스코어 6-5까지 끌고 갔지만,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에서 알카라스가 첫 포인트를 따내며 3시간 2분 승부를 끝냈다. <br><br>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25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기세 좋은 후배에 우승컵을 내줬다. 호주오픈 결승전 100% 승률도 11번째 경기만에 깨졌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랭킹 1위'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호주오픈 첫 우승!…최연소 그랜드 슬래머 탄생 02-01 다음 '사당귀' 박가람 "'흑백2' 이후 매출 2배, 순이익 20% '1/N'" [TV나우] 0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