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원팀 체육 106년 땀방울 모여 마침내 정상 '우뚝' 작성일 02-02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우승<br>사상 최초 3만 득점 고지 정복<br>다관왕·연패 쏟아져 노력 결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2/0000164443_001_20260202000656288.jpg" alt="" /><em class="img_desc">▲ 정연길 강원도 문화체육국장(왼쪽부터)과 방정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강선구 강원도 체육과장 등 강원 선수단 임원진이 30일 강릉 신라모노그램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종합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em></span> 강원 체육이 106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대한민국 정상에 우뚝 섰다.<br><br>강원 선수단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며 총득점 3만 859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br><br>1920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국체전에서 강원 선수단이 정상에 오른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계와 하계를 통틀어 106년 만에 처음이다.<br><br> 강원 선수단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네 차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덟 차례, 전국체육대회에서 한 차례씩 종합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br><br>특히 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3만 득점 고지를 정복한 것은 물론 개최지 가산점을 제외하고도 선두를 수성할 정도로 압도적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개최지 가산점을 뺀 총득점은 2만 5716점으로 전국체전의 쌍벽으로 불리던 경기(2만 4474점)와 서울(2만 2670점)을 크게 앞섰다.<br><br>강원 선수단이 이 같은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데는 무더기로 탄생한 다관왕과 다연패가 선봉에 섰다.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모두 출전한 김민영과 가이드 러너 변주영(이상 강원도장애인체육회)은 지난 대회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의 3관왕을 넘어 이번 대회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br><br>이번 대회 최우수동호인상을 수상한 알파인스키의 정현식(강원랜드)은 남자 회전과 대회전에서 4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고, 쇼트트랙의 최재원(지혜안전)은 지난 대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넘어 2관왕에 올랐다.<br><br>또 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17연패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고 컬링에서 종목 우승,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종목 준우승, 쇼트트랙과 알파인스키에서 종목 3위의 고른 활약으로 순위 싸움에 탄력을 붙였다.<br><br>깜짝 메달리스트들도 가세했다. 바이애슬론의 신지환(강원도장애인체육회)은 남자 스프린트 4㎞(지체 좌식)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통산 첫 동계체전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고, 알파인스키의 이치원(춘천시장애인체육회)은 남자 회전(지체 좌식) 금메달을 거머쥐며 9년 만의 복귀전에서 왕좌를 되찾았다.<br><br>강원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 선수단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첫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강원 체육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r><br> 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br><br>#선수단 #땀방울 #금메달 #동계체육대회 #은메달<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고 창피해! '탈모 복서', 펀치 맞고 '가발' 홀라당 벗겨졌다→링 위서 직접 잡아 뜯고 관중석 투척..."제모크림 사용해 머리 빠졌다" 유쾌 농담까지 02-02 다음 '이제는 모두의 축제' 인접지역까지 결집 경기장 가득 응원 열기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