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첫 종합 우승… 행정 뒷받침 큰 역할 했다 작성일 02-02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예산 40% 확대 전력 강화<br>스포츠단 4개팀 20명 운영<br>선수 91명 고용 안정 구축<br>전 종목 출전 종합우승 결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2/02/0001171380_001_2026020200083114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30일 강릉 모노그램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br><br>‘상위권 단골’에 머물던 강원 장애인 체육이 마침내 전국 정상에 섰다.<br><br>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총점 3만589점, 금메달 16개·은메달 8개·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개최지 가산점을 제외하더라도 2위(경기·2만4,474점)와의 격차가 큰 우승이자 강원 체육 사상 첫 전국체전 정상이다.<br><br>노르딕스키 김민영과 가이드 변주영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오가며 금메달 4개를 합작했다. 단체종목도 힘을 보탰다. 아이스하키는 결승에서 전북을 꺾고 대회 17연패를 달성했고, 휠체어컬링 4인조 역시 경남을 제압하며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굵직한 금메달이 더해지며 종합우승에 쐐기를 박았다.<br><br>선수단의 첫 종합우승 뒤에는 현장의 땀 못지않게 든든한 행정 지원이 있었다. 선수단 규모는 타 시·도보다 적었지만 체계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 경기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br><br>도는 최근 3년간 장애인체육 예산을 약 40% 증액했다. 올해 편성된 관련 예산만 67억원 규모다. 훈련비와 장비 지원, 대회 참가 여건 개선 등 선수들이 경기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br><br>선수단 기반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 장애인체육회 직영 스포츠단을 창단한 뒤 육상, 노르딕스키, 농아인 컬링, 휠체어컬링 등 4개 팀 20명 규모로 확대 운영 중이다. 출범 당시 3개 팀 12명에서 1년여 만에 규모가 크게 늘었다.<br><br>여기에 체육 직무 고용사업을 통해 91명의 선수를 채용해 안정적인 급여와 훈련 여건을 보장했다. 생계 부담을 덜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br><br>여기에 시·군 단위 저변 확대도 병행할 방침이다. 장애인체육회가 없는 9개 시·군에 조직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연계한 지역 기반 육성에 나섰다. 선수 발굴부터 훈련, 대회 참가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갖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향후 3년간 총 1억원을 투입,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br><br>김진태 도장애인체육회장(도지사)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강원 체육 최초로 전국대회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도장애인체육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허각, 최진혁X오연서 ‘아기가 생겼어요’ OST ‘사랑이란’ 가창 02-02 다음 23세 알카라스에겐 ‘전설은 전설일 뿐’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