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만에 테니스 새 역사!…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1938년 이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위업 작성일 02-0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2/0001970155_001_20260202010510245.jpg" alt="" /><em class="img_desc">22세의 '테니스 천재'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202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2024, 2025), 윔블던(2023, 2024), US오픈(2022, 2025)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호주오픈까지 정복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2세의 '테니스 천재'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br><br>세계 랭킹 1위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2024, 2025), 윔블던(2023, 2024), US오픈(2022, 2025)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호주오픈까지 정복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br><br>놀라운 건 알카라스의 나이다. 알카라스는 22세의 나이로 이 업적을 이루며 1938년 돈 버지(미국)가 세운 종전 기록을 87년 만에 경신, 역사상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가 됐다.<br><br>또한 프레드 페리, 돈 버지, 로드 레이버, 로이 에머슨, 안드레 아가시,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에 이어 테니스 역사상 9번째로 이 대업을 이룬 선수로 기록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2/0001970155_002_20260202010510304.jpg" alt="" /><em class="img_desc">22세의 '테니스 천재'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202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2024, 2025), 윔블던(2023, 2024), US오픈(2022, 2025)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호주오픈까지 정복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연합뉴스</em></span><br><br>결승전은 '신구 황제'의 맞대결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반 분위기는 조코비치가 주도했다. 호주오픈 결승전 10전 전승의 신화를 써온 조코비치는 1세트부터 강력한 포핸드로 알카라스를 몰아붙이며 6-2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다.<br><br>영국 타임스는 "만약 권투 경기였다면 알카라스는 이미 1세트 후 링 바닥에 쓰러져 카운트다운을 들었을 것"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일방적인 흐름이었다.<br><br>하지만 알카라스는 무너지지 않았다. 2세트부터 특유의 활동량과 강력한 리턴으로 반격에 나섰다. 1-1 상황에서 알카라스의 포핸드 샷이 네트 상단을 맞고 굴절되어 조코비치의 코트 안으로 뚝 떨어지는 행운이 따랐다. 조코비치는 허탈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봤고, 이 포인트를 기점으로 경기 흐름이 요동쳤다.<br><br>기세를 탄 알카라스는 곧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해 2-1로 앞서 나갔고, 이후 단 한 번도 뒤를 내주지 않았다. 젊은 패기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앞세운 알카라스는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2/0001970155_003_20260202010510337.jpg" alt="" /><em class="img_desc">22세의 '테니스 천재'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202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2024, 2025), 윔블던(2023, 2024), US오픈(2022, 2025)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호주오픈까지 정복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알카라스는 조코비치의 전매특허인 철벽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38세의 조코비치를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압도했다. 마지막 4세트 5-5의 살얼음판 승부처에서도 알카라스는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으로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br><br>이번 결승전은 조코비치에게도 테니스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걸린 경기였다. 만약 승리했다면 마거릿 코트(24회)를 넘어 남녀 통틀어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었다.<br><br>그러나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조코비치는 자신보다 16살 어린 알카라스의 파상공세에 무릎을 꿇으며 대기록 작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호주오픈 결승 불패 신화도 깨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2/0001970155_004_20260202010510367.jpg" alt="" /><em class="img_desc">22세의 '테니스 천재'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202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2024, 2025), 윔블던(2023, 2024), US오픈(2022, 2025)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호주오픈까지 정복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알카라스는 조코비치의 25번째 메이저 우승과 마거릿 코트의 최다 우승 기록 경신을 저지하며 새로운 황제의 탄생을 알렸다.<br><br>이번 우승으로 알카라스는 통산 7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 존 매켄로, 마츠 빌란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br><br>영국 타임스는 "알카라스는 모든 기술을 갖췄으며, 이제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까지 손에 넣었다"며 "마치 전성기 시절의 조코비치를 복제해 티셔츠 소매만 잘라낸 뒤 코트 반대편에 세워둔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br><br>'신구 황제'의 맞대결이 알카라스의 완승으로 끝나면서 테니스게는 알카라스 시대로 진입했다.<br><br>아직 22세에 불과한 알카라스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기록을 써내려갈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2/0001970155_005_20260202010510397.jpg" alt="" /><em class="img_desc">22세의 '테니스 천재'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202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2024, 2025), 윔블던(2023, 2024), US오픈(2022, 2025)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호주오픈까지 정복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평창 금메달, 쓰레기통에 버렸다" 극심했던 우울증, 깜짝 은퇴 선언했던 한국계 세계 최강... 어느새 '3연속 올림픽 金 도전' 02-02 다음 [TV조선] 송민규 父子의 어린 시절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