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떨어져!" 아이들 지켜보는 앞 폭행→전 여친 집 침입·목 조르고 얼굴 가격...복싱 챔피언, 결국 교도소행 '징역 3년+7년간 접근 금지' 작성일 02-02 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2/0002241627_001_2026020201201500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그야말로 몰락의 끝이다. 한때 영국 복싱계에서 주목받던 존 머레이가 충격적인 폭행 사건으로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br><br>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전 영국 복싱 챔피언 존 머레이가 전 연인을 폭행하고 또 다른 여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2/0002241627_002_20260202012015040.jpg" alt="" /></span></div><br><br>머레이는 영국 라이트급 챔피언을 거쳐 유럽 라이트급 챔피언(2010~2011)을 지냈고, 2011년 WBA 라이트급 세계 타이틀에 한 차례 도전했다.<br><br>프로 통산 초반 무패 행진으로 주목받았으며, 체급 내 정상급으로 평가받았지만 케빈 미첼, 브랜든 리오스에게 패배하며 정상 문턱에서 멈췄고, 2014년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 이후 체육관을 열어 지도자로 활동해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2/0002241627_003_20260202012015074.jpg" alt="" /></span></div><br><br>그러던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머레이를 둘러싼 폭행 사건이 드러난 것. 매체에 따르면 머레이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23년 1월 20일, 배달 기사로 일하던 중 한 여성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기소됐다.<br><br>사건은 머레이가 피해 여성의 진입로를 가로막았다는 이유로 언쟁이 벌어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 여성의 차량 뒷좌석에는 두 자녀가 탑승해 있었고, 항의하던 과정에서 머레이는 여성을 얼굴로 주먹질했다. 검찰 엘리너 마이어스는 법정에서 "아이들이 '우리 엄마한테서 떨어져!'라고 비명을 질렀다"고 증언했다. 머레이는 이후에도 여성을 한 차례 더 폭행한 뒤 현장을 떠났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 차량을 들이받은 정황도 확인됐다.<br><br>피해 여성은 코뼈 골절을 입었고, 피해 진술서에서 "이 사건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혼자 집 밖에 나서는 것조차 두렵다"고 호소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02/0002241627_004_20260202012015110.jpg" alt="" /></span></div><br><br>두 번째 사건은 2023년 7월, 머레이가 가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 연인의 집을 찾으면서 벌어졌다. 피해자는 새벽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깼고, 상황을 살피던 중 머레이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것을 발견했다.<br><br>검찰에 따르면 머레이는 피해자를 침실까지 쫓아가 양손으로 목을 졸라 약 45초간 질식시켰고, 머리채를 잡아 여러 차례 얼굴을 가격했다. 이어 소파에 내던진 뒤 올라타 가슴을 물어뜯고 배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br><br>피해 여성은 "숨이 막혀 헐떡이며 그만두라고 애원했다"고 진술했다. 머레이는 폭행 이후 "네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네 목을 봐라"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피해자가 집 밖으로 달아나자 머레이는 모욕적인 욕설을 퍼부었고, 이를 말리려던 행인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가슴과 목, 얼굴에 멍이 들고 귀 뒤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br><br>결국 머레이는 질식 폭행, 상해, 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법원은 징역 3년형과 함께 7년간 접근금지 명령을 선고받았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랑을 처방해' 진세연, 박기웅 스토커로 의심→직장 상사로 재회 02-02 다음 '핫스타 정수빈' 아닌 웹디자이너 출신 임경진! 200분 혈투 끝 생애 첫 우승 감격 [고양 현장리뷰]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