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꺾고 나달 넘어선 알카라스… 최연소 그랜드슬램 작성일 02-02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nd 스포츠] <br>호주오픈 우승… 조코비치 3대1 눌러 <br>그랜드슬램 달성한 5번째 선수<br>22세 8개월로 나달 최연소 기록 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2/2026020123462025088_1769957182_1769950719_20260202013814528.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1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꺾은 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22세 알카라스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4대 메이저 대회 모두 우승)을 달성하며 ‘젊은 전설’이 됐다. 38세 조코비치는 알카라스를 향해 “당신이 한 일을 묘사하기에 가장 좋은 단어는 역사적·전설적이라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22세 8개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신기록이 나왔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정상에 오르며 대기록을 세웠다.<br><br>알카라스는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대 1(2-6 6-2 6-3 7-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 대회 통산 7번째 타이틀이다. 차세대 테니스 황제로 꼽히는 알카라스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호주오픈에서만 우승이 없었다. 2003년생인 그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연소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다.<br><br>종전 최연소 기록을 세운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나달은 2010년에 24세 3개월 나이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룬 바 있다. 그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나달, 조코비치 단 네 명뿐이었다.<br><br>이날 알카라스는 1세트를 2-6으로 힘없이 내줬다. 경기 초반 기본적인 실수를 범하며 조코비치에게 얼리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하지만 2세트에 들어서자 곧바로 흐름을 바꿨다. 첫 세트와 정반대인 6-2로 점수를 뒤집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도 여러 차례 긴 랠리 대결을 이겨내며 기세를 이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2/2026020122380524911_1769953132_1769950719_20260202013814532.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가 1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은 뒤 코트에 누워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향해 “당신의 경기를 보면서 자랐고 이렇게 함께 경기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4세트에선 힘겨루기가 팽팽히 이어졌다. 조코비치가 6번의 듀스를 버텨낸 끝에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지켜냈다. 계속해서 서로 서브 게임을 지키며 맞서던 찰나 알카라스가 승부를 갈랐다. 게임스코어 6-5로 앞서던 알카라스는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에서 25회 랠리 끝에 첫 포인트를 따냈다. 그리고 3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꺾은 뒤 코트 위에 쓰러져 기쁨을 만끽했다.<br><br>호주오픈 결승에서만 10전 전승을 거뒀던 조코비치로선 첫 패배다. 이날 1987년생 조코비치가 이겼다면 메이저 대회 최고령(38세 8개월) 우승 기록이 나올 수도 있었다. 1972년 켄 로즈월(호주)이 세운 37세 1개월이 현재 최고령 기록이다. 조코비치로선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5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조코비치는 앞서 준결승에선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5세트 혈투 끝에 3대 2로 꺾었다. 관련자료 이전 '2전 3기' 임경진, 프로당구 투어 첫 정상 등극 02-02 다음 SMTR25, ‘SMTOWN LIVE 2025 in FUKUOKA’ 인천국제공항 출국[뉴스엔TV]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