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우승 도전하는 ‘전설’ 산체스, ‘무실세트’ 우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까 작성일 02-02 11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2/0004031456_001_20260202035306684.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PBA</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51·웰컴저축은행)가 대회 무실 세트 우승까지 노린다.<br> <br>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산체스는 김재근(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0(15:7, 15:9, 15:14)으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br> <br>산체스는 15:7(5이닝)로 1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엔 선공인 김재근이 하이런 9점으로 앞서갔지만, 산체스는 후공 때 하이런 11점으로 응수했다. 기세를 잡은 산체스는 4이닝부터 1-3 연속득점에 성공해 15:9(5이닝)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0까지 달아났다.<br> <br>산체스는 3세트에 앞선 두 세트와 달리 경기 초반 저조했다. 그 사이 김재근이 빠르게 득점을 쌓으며 14:6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1점을 남겨두고 김재근이 3이닝 연속 공타로 주춤한 사이, 산체스는 10이닝부터 2-3-2 연속 득점으로 13:14 1점 차까지 쫓았다. 이후 산체스는 13이닝에 남은 2점을 마무리하며 15:14로 승리,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br> <br>이번 시즌 7차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와 8차투어(하림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19경기 연속 승리를 달린 산체스는 3연속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아울러 산체스는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역대 PBA 무실세트 우승은 딱 한 차례 있었다.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가 2020-21시즌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바 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2/0004031456_002_20260202035306735.jpg" alt="" /><em class="img_desc">응우옌득아인찌엔./PBA</em></span></div><br>산체스의 준결승 맞상대는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이다. D.응우옌은 8강에서 김민건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br> <br>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부산 독수리’ 김종원(웰컴저축은행)과 ‘베트남 강호’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으로 성사됐다.<br> <br>김종원은 팔라손을 상대로 풀세트 끝에 3:2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 진출 선수 중 유일하게 남은 국내 선수인 김종원은 Q.응우옌을 넘어 프로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종원의 역대 최고 성적은 4강(3회)이다. Q.응우옌은 노병찬(크라운해태)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뒀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2/0004031456_003_20260202035306787.jpg" alt="" /><em class="img_desc">김종원./PBA</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2/0004031456_004_20260202035306840.jpg" alt="" /><em class="img_desc">응우옌꾸옥응우옌./PBA</em></span></div><br>대회 최종일인 2일 오후 12시부터 준결승이 펼쳐진다. 오후 12시에는 김종원-Q.응우옌의 준결승 제1경기가, 오후 3시에는 산체스-D.응우옌의 준결승 제2경기가 이어진다. 준결승전 승자는 오후 9시 우승 상금 1억 원이 달린 결승전에 나선다. 준결승과 결승 모두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당구 여제 천적? 차세대 美女 스타 우뚝!' 정수빈, 우승 놓쳤지만 강렬했던 첫 결승 무대 02-02 다음 오늘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로제·'골든', K팝 첫 수상 나올까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