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밀라노 스타]⑧ ‘푸른 눈 태극전사’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 쓴다 작성일 02-02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러시아서 귀화…AG서 한국에 金 안겨 <br>AG 폐회식선 기수 맡아 대형 태극기 흔들기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2/0008747021_001_2026020206061534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2018.2.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는 푸른 눈의 태극전사다.<br><br>러시아 바이애슬론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압바꾸모바는 한국이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국으로서 보다 많은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진행한 특별 귀화를 통해 태극전사가 됐다.<br><br>당시 한국 국적을 얻었던 19명의 선수 중, 이번 대회까지 계속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는 압바꾸모바 1명뿐이다.<br><br>2024년 새롭게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아이스댄스의 권예까지 더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귀화 선수는 총 2명이다.<br><br>압바꾸모바는 한국의 바이애슬론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2018 평창 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전 15㎞ 16위를 차지, 역대 한국 최고 성적 타이를 기록했다.<br><br> 그는 2018 평창 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전 15㎞ 16위를 차지, 역대 한국 최고 성적 타이를 기록했다.<br><br>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 개인전 15㎞에선 73위로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선 바이애슬론 7.5㎞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냈다.<br><br>이는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2/0008747021_002_2026020206061545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기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 2025.2.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압바꾸모바는 4x6㎞ 계주에서 은메달을 추가, 한국에 아시안게임 메달 2개를 안겼다.<br><br>한국 바이애슬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압바꾸모바는 금메달을 거머쥔 뒤 "기회를 준 한국에 보답하고 싶었는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가장 높은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들으니 행복하고 홀가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br><br>아시안게임 영웅 중 하나였던 그는 폐회식에선 한국 대표팀 기수가 돼, 대형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br><br>이제 그는 태극기를 달고 세 번째로 출전하는 밀라노 대회에서 다시 한번 한국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의 새 역사를 준비한다.<br><br>메달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평창에서 일궜던 16위를 넘어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정조준한다.<br><br>압바꾸모바는 지난해 동계체전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br><br>압바꾸모바는 이번 대회에서 15㎞ 개인전과 7.5㎞ 스프린트 2개 세부 종목에 출전한다.<br><br>15㎞ 개인전은 11일 오후 10시 15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7.5㎞ 스프린트는 오후 10시 45분 같은 장소에서 각각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김현기의 풋GPT] 시도민구단 '축구 독점시대' 끝났다…울산 웨일즈의 첫 해, 면밀히 지켜봐야 하는 이유 02-02 다음 은근하 인종차별 당하는 정해인?… 패션쇼 영상 논란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