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강했다!' 임경진, 풀세트 접전 끝 '미녀 스타' 정수빈 꺾고 생애 첫 LPBA 정상 등극 작성일 02-02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2/0000381828_001_20260202064415416.jpg" alt="" /></span><br><br>(MHN 금윤호 기자) '엄마 당구선수'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이 프로당구 데뷔 6시즌 만에 감격의 첫 개인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임경진은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과 풀세트 혈투를 벌인 끝에 4-3(11-10 11-9 10-11 7-11 11-5 5-11 9-4)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임경진은 2021-2022시즌, 2023-2024시즌 두 번의 준우승 아쉬움을 털고 프로 데뷔 후 첫 정상의 감격을 맛보며 LPBA 역대 16번째 우승자로 기록됐다. <br><br>또한 우승 상금 4,000만 원과 랭킹 포인트 20,000점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시즌 랭킹은 종전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2/0000381828_003_20260202064415490.jpg" alt="" /></span><br><br>반면 4강전에서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를 3-0으로 완파하고 프로 데뷔 후 첫 결승에 올랐던 정수빈은 다음을 기약했다.<br><br>이날 임경진은 1세트 4이닝까지 1-7로 밀렸지만 11-10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면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br><br>하지만 정수빈의 반격도 매서웠다. 3세트에서 정수빈은 10-10 동점이던 11이닝에서 한 점을 추가하면서 이날 처음으로 세트를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2/0000381828_002_20260202064415457.jpg" alt="" /></span><br><br>4세트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정수빈이 12이닝에서 뱅크샷을 포함해 4점을 몰아치면서 세트 스코어 2-2 동률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이후 5세트를 임경진이 따내자, 6세트는 정수빈이 가져가면서 다시 균형을 맞추면서 경기는 마지막 7세트에 돌입했다.<br><br>자정을 넘기는 힘겨운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7세트에서는 정수빈이 공타에 시달린 사이 베테랑 임경진이 집중력을 뽐내면서 뱅크샷에 이어 옆돌리기로 3점을 추가해 극적인 우승을 연출했다.<br><br>한편 2일에는 남자부 준결승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오후 12시 김종원(웰컴저축은행)-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의 준결승 제1경기, 오후 3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응우옌득아인지엔(베트남) 준결승 제2경기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후 9시에 펼쳐지며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br>사진=PBA<br><br> 관련자료 이전 감정까지 파고든다…AI 대화 어디까지? 02-02 다음 “서비스 아니었어?”...이성민, 카자흐스탄 시장 상인의 ‘덤 마케팅’에 당황→철벽 거절 ('미우새')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