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기록 새로 쓰는 알카라스, 다음 목표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 작성일 02-02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코비치 꺾고 호주오픈 우승…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br>레이버 이후 57년 만에 한 해 4대 메이저 대회 석권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2/0008747512_001_20260202100514347.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알카라스.ⓒ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휩쓸었다.<br><br>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일찌감치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유독 호주오픈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알카라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세트 스코어 3-1(2-6 6-2 6-3 7-5)로 꺾고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br><br>알카라스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로드 레이버(호주),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6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로 우뚝 섰다.<br><br>아울러 2003년생 알카라스는 종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을 보유한 나달(24세 3개월)을 넘어 22세 8개월 만에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다.<br><br>19세 4개월이던 2022년 9월 US오픈을 제패, 세계 랭킹이 만들어진 1973년 이후 최초로 만 20세가 되기 전에 단식 세계 1위에 오른 알카라스는 또 하나의 최연소 타이틀을 추가하면서 현시점 세계 최강의 선수임을 재차 입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2/0008747512_002_20260202100514399.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알카라스.ⓒ AFP=뉴스1</em></span><br><br>이번 호주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통산 7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한 알카라스의 다음 목표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다.<br><br>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뜻한다.<br><br>역대 테니스 역사에서 1938년 돈 버지(미국), 1962년과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만이 달성했으며, 오픈 시대인 1968년 이후로는 레이버만 이뤄낸 업적이다.<br><br>한 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최정상급 활약을 이어가야만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1969년 레이버 이후 지난해까지 56년 동안 나오지 않은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어려운 미션인지 짐작할 수 있다.<br><br>알카라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캘린더 그랜드 슬램에 관한 질문에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면서도 "우선 다음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순위] 유럽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교리·브레스트, ‘조 선두’ 수성… 부쿠레슈티 5연승 휘파람 02-02 다음 혹서기·혹한기 러너의 대안, 레이스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실내 달리기 대회’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