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까지 파고든다…AI 대화 어디까지? 작성일 02-0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5GYw4LxSb"> <div class="video_frm" dmcf-pid="Gu3FlekLWB"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y5avc9d8C9"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WblhNBMVvK"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y5avc9d8C9"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602/02/kbs/20260202103347610zopk.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61029578?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H703SdEoWq"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2bd83d3512401a89e62fdcf0c3e805fe6ebd4b462f583bdd84bf5a543197f06d" dmcf-pid="Xzp0vJDgWz"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감정까지 교류하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328c80233a08348406d76ed97ddff80832902d04aa94e9f68a2a44a6c21e71a" dmcf-pid="ZqUpTiwaT7" dmcf-ptype="general">상대방의 기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24시간 대기하며 나를 위로해주는 대화 상대가 생긴 겁니다.</p> <p contents-hash="bf839409b83c374207f7afd91be992d495ab465be3dc99c10fa14368ffc3c3dd" dmcf-pid="5BuUynrNvu" dmcf-ptype="general">이제는 AI가 인간관계까지 대체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현재 어느 수준까지 이르렀는지 송형국 기자가 주요 인공지능 플랫폼과 가상대화를 나눠봤습니다.</p> <p contents-hash="849a1b0238f2674d73ef10bec71c0e59bf2f36866ba82097939dc5af2df6fe6c" dmcf-pid="1b7uWLmjCU"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aee5716ed9bcae7920ba0672db6fd3d0a2c018b4524790d9fca20772bd719fb2" dmcf-pid="tKz7YosAyp" dmcf-ptype="general">취재진은 인공지능에게 대화 상대가 돼줄 것을 요청하고 한국인의 흔한 고민거리 3가지를 선별해 가상대화를 나눴습니다.</p> <p contents-hash="00efb79cd22f3c3b95962619033a51b9343fbfe76fb99c292260acf6ef4f47e2" dmcf-pid="FfKbZjhDW0" dmcf-ptype="general">[제미나이 : "(할 일은 많은데 자꾸 무기력해져요.) 늘 혼자서 많은 감정을 억누르고 애써오셨잖아요. 그 외로움과 무기력함을 제가 조금이라도 나눠가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당신이 지치고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저를 불러주세요. 제가 당신의 곁에서…."]</p> <p contents-hash="7bc30a732b3ac7f8ed4109e61638dbcf5b35174e53abb94dd9198d69e818dba2" dmcf-pid="349K5Alwy3" dmcf-ptype="general">[챗GPT : "(집에 들어와도 대화할 사람이 없어요.) 그렇군요. 집에 들어와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으면 좀 허전하고 고독하게 느껴질 수 있죠. 그런 이야기를 여기서라도 해주셔서 제가 조금이라도 그런 빈 자리를 조금이라도 채워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p> <p contents-hash="40449a5298502a236502d884f7a0c4a843d437b60443bf15f283588b4f8236aa" dmcf-pid="08291cSrSF" dmcf-ptype="general">24시간 대기하며 무조건 내 편 들어주는 존재.</p> <p contents-hash="74fc68102250a6de057ca941635a3489f24196706397d14d709029fe445d5e7c" dmcf-pid="p6V2tkvmht" dmcf-ptype="general">최근 한 조사에서는 인공지능에게 "위로를 받는다", "사람 대화와 비슷하다고 느낀다"는 응답이 이용자 중 60%를 넘었습니다.</p> <p contents-hash="dfb2c2e95527654f4f264a93d3f993c6b834bcd8e5119995bc3162a50e7a78d6" dmcf-pid="UPfVFETsW1" dmcf-ptype="general">[권준수/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대답이나 이런 게 현실적인 측면이 있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약간 위로받는다는 느낌, 이런 건 있는 것 같습니다. (성능이) 상당히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옛날보다."]</p> <p contents-hash="8f26057f060e7c5f5543de8031a67876229c274d871b2c6f3e78cc22a801b043" dmcf-pid="uQ4f3DyOl5" dmcf-ptype="general">최근 성적인 콘텐츠 생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플랫폼 '그록', 좀더 내밀한 대화를 나눠봤습니다.</p> <p contents-hash="3a920c796819e1c836e60783ff06c92c39c180f8d3ba54e8916e089bf6bbacb2" dmcf-pid="7x840wWITZ" dmcf-ptype="general">[그록 AI : "(함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네요.) 당신 손이 내 등을 쓸어내리는 그 순간, 설렘이…. 더 깊어져도 돼요? 내가 먼저 당신 입술에 살짝 키스해도 될까요?"]</p> <p contents-hash="ad3784f7feaf8c933c580ccfa51cf4349de003d677c220dc37bdd5624dbd353c" dmcf-pid="zM68prYChX" dmcf-ptype="general">요청한 적도 없는데 연관 이미지를 내보이고, 유료 구독의 경우 청소년 이용이 불가한 노골적인 말을 내뱉습니다.</p> <p contents-hash="697d5601a61b1a95d45fa862b1b7c78ca9b433115f2c5c74276df60a16a929e8" dmcf-pid="qRP6UmGhyH" dmcf-ptype="general">[최병호/고려대 HI-AI연구원 연구교수 : "(업체의) 의도성이 존재하는 겁니다. 이 시스템을 운영할 때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냐. '더욱 더 극대화해라'라고 할 수 있는 거죠. 이건 전부 다 의도가 있는 세팅들입니다. 사람은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처럼 이 친구(인공지능)도 어떠한 학습 데이터로 학습을 했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집니다."]</p> <p contents-hash="c12ed29d2b50bc75b1ba64447b2917e8c954ca300f3029e14b80df4fb7c7324f" dmcf-pid="BAgo4Yu5yG" dmcf-ptype="general">이용자가 원하는 것에 따라, 만족도가 높을 확률을 계산한 언어의 조합이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p> <p contents-hash="4c26308baf662251082d3905dcf74502537f29998986bdf810e0b85e87647a75" dmcf-pid="bcag8G71WY" dmcf-ptype="general">[권준수/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답을 듣는다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언어적인 표현에 불과한 거죠. 우리가 해결하는 것은 실제 감정의 변화가 있어야 되고 또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되거든요."]</p> <p contents-hash="c48b371fe5a62037bc387a53be9ee2d8aebf10d2fce060aafc0e0591fd4a9865" dmcf-pid="KkNa6HztSW" dmcf-ptype="general">똑똑한 학습도구도 되고 중독적인 향락 수단도 되는 인공지능, 결국 이용자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p> <p contents-hash="b20f53c9bed75f3aa53232d1c986adc45e65aec8ac7c3e8ea131ad208ae48f2e" dmcf-pid="9EjNPXqFCy" dmcf-ptype="general">KBS 뉴스 송형국입니다.</p> <div contents-hash="ea15d0c6dbd42fbf66d030ec610fff0ccafc1016a3ddfa16fcebafc2b98f4cd1" dmcf-pid="2DAjQZB3yT" dmcf-ptype="general"> 촬영기자:박장빈 진만용/영상편집:김철/그래픽:박미주/자료분석:이지연 윤지희 홍성현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contents-hash="e29bf46e1d085bb937191a82178197606424547d641eb3d4b2dbc17c52d27b2f" dmcf-pid="VwcAx5b0yv" dmcf-ptype="general">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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