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알카라스 시대 활짝 열렸다! 호주오픈서 조코비치 꺾고 최연소 대기록 작성일 02-02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2/0000381867_001_20260202103819028.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라파엘 나달(스페인, 은퇴)의 기록을 2년이나 앞당겨 깼다.<br><br>알카라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 세트스코어 3-1(2-6 6-2 6-3 7-5)로 역전승을 거뒀다.<br><br>직전까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호주오픈 우승 기록이 없었던 알카라스는 이 대회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br><br>아울러 최연소 그랜드 슬램 기록도 경신했다. 이전까지 최연소 기록은 라파엘 나달이 지난 2010년 기록한 24세 3개월이었지만 알카라스가 22세 8개월의 나이로 이 기록을 깼다.<br><br>알카라스는 지난 2020년 US오픈을 처음 정복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을 차례대로 제패했고 지난해 US오픈, 프랑스 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대기록을 이뤘다. 메이저 통산으로만 7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2/0000381867_003_20260202103819097.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2/0000381867_002_20260202103819066.jpg" alt="" /></span><br><br>상대인 '빅3' 조코비치는 23세 이전에 단 한 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만을 거머쥐었는데 이와 대조해보면 압도적인 성적이다. <br><br>1세트를 맥없이 내준 알카라스는 2세트부터 본격적으로 반격했다. 조코비치가 2세트에 범실을 쏟아내며 흔들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한 세트를 반격했다. <br><br>흐름을 잡은 알카라스는 3세트 승리에 이어 4세트까지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br><br>알카라스는 경기 후 "호주에 올 때마다 우승을 꿈꿨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는 더 큰 성취를 갈망했고 마침내 꿈이 이뤄졌다"며 기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br><br>그러면서 상대인 조코비치를 향해서도 "나는 당신의 경기를 보면서 성장했고 이렇게 함께 경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br><br>알카라스는 이제 한 해에 그랜드 슬램 4번을 모두 달성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에 도전장을 던진다. 현재까지 오픈 시대 이후 이 기록을 모두 달성한 선수는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한 명 뿐이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IOC “밀라노올림픽 준비 순조롭다, 티켓 110만장 이상 팔려” 02-02 다음 경남도 '말의 해' 말산업 육성에 21억 투입…"진입장벽 낮춘다"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