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왼발 킥은 여전했다... 팀은 선두 복귀 작성일 02-02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리그앙] PSG, 스트라스부르와 20라운드서 1-2 승리... 리그 6연승 질주</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02/0002503510_001_20260202110108314.jpg" alt="" /></span></td></tr><tr><td><b>▲ </b> PSG 이강인(왼쪽)</td></tr><tr><td>ⓒ 로이터=연합뉴스</td></tr></tbody></table><br>부상 복귀전에서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이강인이다.<br><br>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자리한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서 개리 오닐 감독의 스트라스부르에 1-2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15승 3무 2패 승점 48점 1위에, 스트라스부르는 9승 3무 8패 승점 30점 7위에 자리했다.<br><br>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5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는 파리와 감독 교체(로세니어→오닐)로 내홍을 겪었으나 잘 수습하고, 공식전 7경기 무패 행진(5승 2무)을 내달리고 있는 스트라스부르의 맞대결이었다. 상승 곡선을 내달리고 있는 두 팀 간의 맞대결. 객관적인 전력상 파리가 우위를 점할 거로 예상됐지만, 경기는 예상 외로 치열하게 흘러갔다.<br><br>파리가 먼저 전반 22분 세니 마욜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스트라스부르도 5분 뒤에 곧바로 겔라 두에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하게 맞선 상황 속 파리는 퇴장자까지 나오면서 악재가 겹쳤다. 후반 30분 하키미가 난폭한 파울로 지적받았고, VAR 끝에 빨강 카드가 선언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br><br><strong>'부상 복귀→해결사 본능' 이강인, 기점 역할 톡톡히</strong><br><br>이처럼 승점 3점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처한 상황 속 해결사가 등장했다. 바로 부상 복귀전에 투입된 이강인이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마요르카를 거쳐 2023-24시즌을 앞두고 파리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준주전급으로 입지를 다지면서, 2시즌 동안 81경기에 나와 11골 11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었다.<br><br>전반기에만 24경기서 3골 2도움으로 엔리케 감독의 총애를 받았고,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팀에서 절대 없으면 안 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또 A대표팀을 오가는 지옥의 일정에서도 철강왕 면모를 보여줬지만,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부상이 발목을 잡은 것. 지난해 12월(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린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서 전반 35분 만에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br><br>부상 초기에는 빠르게 복귀할 수 있었으나 시기는 점차 미뤄졌고, 결국 해가 지나 약 2달 만에 경기장을 밟을 수 있었다. 이 시기 이강인은 스페인 복귀설이 점쳐지면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한다. 브랜드의 전 세계적 확장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br><br>이어 "실제로 2년 전 한국 투어 당시, 아틀레티코 수뇌부들은 그가 갖는 위력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삼성, 기아, 현대 등 대기업들이 광고 모델로 기용하려 애쓰고 있으며 기록적인 유니폼 판매량 등의 파급력은 그를 전략적 영입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라며 이강인을 확실하게 원한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이런 구애에도 불구, 구단은 이강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br><br>엔리케 감독은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중요한 선수다. 나와 같은 해에 합류했고, 매 시즌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라면서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기에는 꾸준함이 부족했다. 물론 기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능력을 보인 순간도 있었다. 우리는 이강인을 믿으며 그는 뛰어난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굳건한 믿음을 보냈다.<br><br>잔류가 100% 확실해진 상황 속 이강인은 몸을 회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그렇게 스트라스부르전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면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우측 윙어와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면서 볼을 잡았던 그는 빠르게 감각을 올렸다. 전환 패스를 시작으로 후반 18분에는 왼발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분위기를 180도 바꿨다.<br><br>특히 수적 열세로 1-1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후반 35분에는 3명을 제치는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자이드-에메리에 패스를 넘겼다. 결국 볼을 받은 에메리는 크로스를 올렸고, 이 볼을 누누 멘데스가 뛰어 들어오면서 헤더를 성공, 역전 결승 골 기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단 30분만 경기장을 누볐음에도 불구, 패스 성공률 83%, 기회 창출 1회, 수비적 행동 4회, 드리블 성공률 100%, 크로스 성공 1회, 롱패스 성공 2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100%로 펄펄 날았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도 7.2점의 평점을 부여, 활약을 인정했다.<br><br>부상 복귀전에서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 이강인은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전부터 스트라스부르가 매우 까다로운 상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팀이다. 경기 중 고전했던 순간도 있었고, 우리가 우위를 점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승리를 챙길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는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br><br>이어 그는 "긴 회복 기간을 거치며 최대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에 감사한 인사를 전하고 싶다. 힘든 시기에 곁은 지켜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고 하고 싶다. 부상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br><br>한편, PSG는 일주일 간 휴식을 취한 후 오는 9일(한국시간) 마르세유와 시즌 3번째 르 클라시크를 치르게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루닛 "성장보다 내실 다진다...올해 EBITDA 기준 흑자 전환" 02-02 다음 22세 전설 알카라스, 이젠 캘린더 그랜드슬램 도전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