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비극에… 美 선수들 “시민들과 연대” 목소리 작성일 02-02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크로스컨트리 스키 디긴스<br>“아무것도 할수없어 마음 아파”<br>여자 아이스하키 출전 파넥<br>“싸우는 사람들 자랑스러워”</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02/0002768139_002_20260202112225290.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출전 미국 대표팀 내에서 미네소타주 시민들과 연대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치적 발언, 행동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소신 발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인다.<br><br>2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NBC에 따르면,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제시 디긴스(사진)는 SNS에 “지금 미네소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뉴스는 정말 큰 충격이고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서 “고향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나마 드리고 싶고, 이웃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애쓰시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올렸다. 디긴스는 미네소타 출신이다.<br><br>미네소타주에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일상이 됐고, 이에 저항하는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다. 지난달엔 2명의 미국 시민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의 총격에 사망했고, 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미국 정부와 ICE를 규탄하고 저항하는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네소타주는 저항의 중심이다. 여자아이스하키에 출전하는 켈리 파넥은 “제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분들은 일 년 중 가장 추운 날에 일어나 싸우는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파넥 역시 미네소타 출신이다.<br><br>캘리포니아 출신인 알리사 리우는 이민 정책을 관장하는 국토안보부의 예산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의원들에게 전화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리우는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에 출전한다.<br><br>한편 ICE가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이탈리아에서 보안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며, 밀라노에서는 ICE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8 LA 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케이시 와서먼의 이름이 최근 공개된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메일 문건에 포함돼 논란도 일고 있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여러 이슈로 인해) 올림픽 분위기가 흐려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하지만 개회식(오는 7일)이 열리고 경기가 시작되면 올림픽 정신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2세 272일' 알카라스,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88년 된 기록까지 경신 02-02 다음 활기도는 선수촌… 독특한 상징물·다채로운 유니폼 ‘눈길’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