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전부터 금메달? '1호 기선 제압'의 주인공은 '몽골'...파리에 이어 또 찢었다, "경기 전부터 우아함과 존재감 과시" 작성일 02-02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2/2026020201000068300003762_2026020211471322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고욜 SNS 캡처</em></span>[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시작부터 금메달이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몽골 선수단의 단복에 대한 극찬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br><br>예술 매체 마이 모던 메트는 31일(한국시각) '몽골의 2026년 올림픽 유니폼이 전통을 계승한 스타일로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고 조명했다. <br><br>몽골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 총 3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알파인 스키의 알탄줄 아리운바트, 크로스컨트리의 바트문크 아츠바드라크와 엔크바야르 아리운툰갈라그가 나선다. 몽골은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단 한 차례도 메달이 없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2/2026020201000068300003764_2026020211471323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고욜 SNS 캡처</em></span>그럼에도 몽골의 단복은 올림픽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다. 몽골 브랜드 고욜 캐시미어가 공개한 이번 단복도 올림픽을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피하지 못했다.몽골 제국의 의상에서 따온 디자인에, 전통 문양과 유목민의 집인 게르까지 다양한 몽골적인 요소가 단복에 드러났다. 몽골의 특산품인 캐시미어도 빠지지 않았다. <br><br>올림픽 단복은 언제나 개막을 앞두고 큰 화제의 중심이다. 세계 각국에서 패션 브랜드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작업이다. 이번 올림픽에선 개최국 이탈리아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브라질은 몽클레오, 미국은 랄프 로렌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제작에 나섰다. 한국은 지난 22일 결단식에서 선수들이 노스페이스 단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2/2026020201000068300003763_2026020211471324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고욜 SNS 캡처</em></span>제작을 한 몽골 브랜드 고욜은 SNS를 통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시대 중 하나인 13~15세기 몽골 제국의 의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동의 자유를 허용하는 기능성 치마 절개, 바람과 추위를 보호하는 높이 목줄 등 필수적인 전통 요소를 보존하는 디자인, 따뜻함과 화합을 상징하는 완전히 닫힌 전선까지. 최고급 몽골 캐시미어는 전통 뿔을 모티브로 수놓아 비단 트리밍으로 우아하게 완성되어, 의상에는 세련된 의식 캐릭터가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br><br>이어 '디자인을 통해 중앙아시아 고도의 영원한 겨울을 견뎌온 몽골인들에 의해 수천 년 동안 위조된 탄력성과 지혜 그리고 전사 정신을 세계 스포츠 무대에 자랑스럽게 선보인다'고 덧붙였다.<br><br>마이 모던 메트는 '이 디자인 선택은 단순한 미적 감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몽골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회복력과 지속성을 상징한다. 몽골의 유니폼은 특정한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첫 경기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우아함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 전통을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2/2026020201000068300003761_2026020211471324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미셸앤드아마존카 SNS 캡처</em></span>몽골의 단복은 이미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몽골의 의류 브랜드 '미셸앤드아마존카'가 디자인한 몽골 단복은 몽골을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흰색과 다양한 전통 패턴·몽골 국기(소욤보)에 있는 문양 디자인과,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과 올림픽 성화 모습을 동시에 담았다. 모자와 벨트, 몽골 전통 부츠도 시선을 끌었다.<br><br>한편 몽골의 단복을 확인한 팬들은 "감이 너무 좋다", "환상적이다"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몽골의 단복 사진을 공유한 일부 패션 SNS에서는 이미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SOOP, '2026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독점 중계 02-02 다음 '그래미 수상' 케데헌, 이제 오스카 향한다…EGOT 견줄 기록 세울까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