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어쩌면 첫 전형적 올림픽…스피드 김민선 “제대로 즐겨보겠습니다” 작성일 02-02 1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02/0000734489_001_20260202115309694.jpg" alt="" /></span> </td></tr><tr><td> 사진=김두홍 기자 </td></tr></tbody></table> “제대로 즐겨보겠습니다.”<br> <br>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7·의정부시청)은 일찌감치 ‘빙속 여제’ 이상화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았다. 굵직한 국제대회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2022~2023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선 무려 5개 대회를 싹쓸이하며 당당히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다만, 아직 닿지 못한 곳이 있다. 올림픽 시상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바라보는 눈빛이 밝게 빛나는 이유다. 김민선은 “조금씩 실감 된다. 설레는 맘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br> <br>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이다. 만 열아홉 살 앳된 얼굴로 2018 평창 대회에 나섰던 김민선은 어느덧 베테랑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빙속 대표팀에서도 박지우(28·강원도청)과 맏언니 역할을 수행 중이다. 책임감도 클 터. 김민선은 “올림픽 무대에 대한 간절함은 항상 있는 것 같다”면서도 “세 번째인 만큼 (이전보다) 노련해진 부분도 분명 있을 것 같다. 동시에 이전 올림픽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도 크다”고 미소를 지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02/0000734489_002_20260202115309749.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유독 이번 올림픽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유가 있다. 김민선은 “평창 대회 때는 아무래도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특수성이 있었다. 2022 베이징 대회 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펼쳤다”면서 “어떻게 보면, 처음 경험하는 가장 전형적인 올림픽이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더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분 좋은 설렘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거라 생각한다. 제대로 즐겨보겠다”고 덧붙였다.<br> <br> 올림픽을 앞두고 부침을 겪기도 했다. 시즌 초반 월드컵 시리즈서 조금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까닭이다. 주변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이기도 했지만, 김민선은 스스로를 믿었다. “초반엔 살짝 감을 잡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애초 2월(올림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가 조금 다르게 보였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민선은 지난해 12월 월드컵 4차 여자 500m서 동메달(37초83)을 따낸 데 이어 1월 진행된 동계체전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자신감은 충만하다. 김민선은 “계속 올라가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단연 팸케 콕(네덜란드)다.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서 36초09를 마크, 이상화가 가지고 있던 세계기록을 12년 만에 갈아치웠다. 항상 자신의 롤모델인 이상화의 기록을 깨는 게 목표였던 김민선이기에 이 또한 하나의 좋은 동기부여가 될 듯하다. 김민선은 “상대가 워낙 좋은 결과를 보여주다 보니 같은 선수로서 대단하다 생각된다. 나도 더 열심히 연구하고 보완해야겠다는 자극이 됐던 것 같다”고 끄덕였다.<br> 관련자료 이전 "1270억 미녀 스타, 뇌출혈로 5분간 혼수상태, 간질·발작까지" 눈물 스토리에 중국 열광!…"너무 힘들었다" 中 감동시킨 '최초 고백' [2026 밀라노] 02-02 다음 배윤경, 이병헌 감독 신작 ‘애 아빠는 남사친’ 주연 발탁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