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전쟁, '눈 위'로 옮겨붙다…'AI 글래스' 춘추전국시대 작성일 02-0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타가 연 시장에 애플·삼성·중화권까지 가세<br>패션 입은 기술, ‘보는 컴퓨팅’ 2040년 300조 시장<br>착용감·AI·가격이 가르는 포스트 스마트폰 승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auM2J6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b4149e62ada76e997142402071033e2da2e432dd7326fd38343125e1d1d611" dmcf-pid="GCN7RViP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메타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ailian/20260202120327198xidn.png" data-org-width="700" dmcf-mid="8nQT75b0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ailian/20260202120327198xid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메타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552e5483ff5ef53067dd73698aefc2325ee7839153c76392ebc79132f966dc" dmcf-pid="HhjzefnQZ7" dmcf-ptype="general">'포스트 스마트폰'으로 지목되는 인공지능(AI) 글래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빅테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자사 AI 기술을 바탕으로 유명 안경 브랜드와 협업해 기기에 패션을 가미하는 방식으로 대중에 어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09c99b4563354344b93a96aedd32aeda56726a41bee85ae417b75bfbb7a65d2" dmcf-pid="XlAqd4LxZu" dmcf-ptype="general">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얼마나 안경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가'가 차세대 스마트 글래스 경쟁의 핵심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4300ff12c77f05bb107c84e25c9ef9a6e0b3ae9987be92031f4ef208e8d9a8a" dmcf-pid="ZScBJ8oMYU"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AI를 입힌 올해 스마트 글래스 시장은 메타 주도의 판도 속에 애플, 중화권 브랜드, 삼성-구글 연합군이 추격하는 구도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8eccc51e8919362ac9ad6a6027bf698ce2b3b07a8f3b4f2b8f9e222084aaf8d" dmcf-pid="5vkbi6gRYp" dmcf-ptype="general">HSBC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스마트 글래스 착용자가 2025년 1500만명에서 10년 뒤인 2035년 말 2억8900만명으로 1827%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는 2040년까지 2000억 달러(29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p> <p contents-hash="24226fb83e75b0047f90c19e16166d46c505d96da8191f061a85226ae8c11d62" dmcf-pid="1TEKnPaeZ0" dmcf-ptype="general">늘어나는 수요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은 메타다. 수요 강세를 반영해 메타는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Meta Ray-Ban Display)' 주문 물량을 최근 6개월간 두 차례 상향 조정했다.</p> <p contents-hash="9b3ef3e0fa460be851808f91f3f6295fdd9aa80cc6d3eada0b553a6a9f05a3f8" dmcf-pid="tyD9LQNdt3" dmcf-ptype="general">'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메타와 선글라스·안경 브랜드 레이벤이 개발한 AR 글래스다. 메시지 확인, 사진 미리보기, 실시간 번역 등 일상적인 작업을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수행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손목 밴드형 '메타 뉴랄 밴드'를 통해 안경을 만지거나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손가락 제스처만으로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6af6c0d4ef79e12900f360ba44bbb0d8a781281142568af0e73ffc7ee72e04b3" dmcf-pid="FWw2oxjJYF" dmcf-ptype="general">메타는 블로그를 통해 자사 디스플레이가 작년 가을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정된 물량 탓에 대기 명단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3614167acff9d29e335d5ff9668578fd097f026139d2ee5d0f77a3d0797b239" dmcf-pid="3YrVgMAitt" dmcf-ptype="general">메타는 "전례 없는 수요와 제한된 재고로 올해 초 예정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로의 국제 확장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당분간은 미국 내 주문 이행에 집중하면서 해외 출시 전략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ed1534bb2823b83c8d11c87383f8d678950655914fb3db2ac3d5f0355e80963" dmcf-pid="0GmfaRcn51"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메타가 수요 대응을 위해 최근 AR 글래스 부품 주문을 대폭 늘리면서 올해 글로벌 AR 글래스 출하량이 95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4edbbf7839ec40ac439e694bd7731a3f97ec1f76849db38bd888831807722a17" dmcf-pid="UIauM2J6XZ"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메타와 레이벤 소유 안경 기업 에실로룩소티카가 AI 기반 스마트 글래스 생산 목표를 최대 3000만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bbd6182f65eb8601d7997b0cf1ae78973775db1eb5ace3766da7757eb9acf9" dmcf-pid="uCN7RViP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랜드별 글로벌 스마트 안경 출하 비중ⓒ카운터포인트리서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ailian/20260202120328456wocc.png" data-org-width="658" dmcf-mid="yx0NvrYC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ailian/20260202120328456woc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랜드별 글로벌 스마트 안경 출하 비중ⓒ카운터포인트리서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b521f56422ac6d41384119730f4a7aceab8dac36eb9080fdea02ae5c009ba0" dmcf-pid="7hjzefnQZH" dmcf-ptype="general">시장 확산 움직임에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자사 스마트 글래스 개발·출시에 잰걸음을 내며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p> <p contents-hash="10ed8e1fa080e4a145cd07faf1d204a0ff057b4a3ae5c34622ca31eefe5f0974" dmcf-pid="zlAqd4LxHG" dmcf-ptype="general">애플은 디스플레이 탑재 여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스마트 글래스를 추진 중이다. 자체 디스플레이 없이 아이폰과 연동되는 제품(코드명 N50)은 이르면 올해 생산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5b8bd3cb0d2d79f23ce655f72c49f7a5721c3a8b904850cbe820527a1dd5f817" dmcf-pid="qScBJ8oM5Y"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버전은 당초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음성 인터랙션과 인공지능AI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발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p> <p contents-hash="4f5e5265d55f94d59f6a15e1ec40c3c6649cbaa98e69f1a014e3953adb01769c" dmcf-pid="Bvkbi6gRHW"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확장현실(XR) 기기인 '갤럭시 XR'을 지난해 10월 출시하며 메타와 애플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올해 판매 시장을 한국, 미국 외 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174c5ab3fa5217bebc13f293c61362bc672a4ccd258d0c4b4ef1439fd775508d" dmcf-pid="bTEKnPaeGy" dmcf-ptype="general">또한 삼성은 구글,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력해 AI 기반 스마트 안경 개발을 추진중이다. 하드웨어는 삼성이, 디자인은 젠틀몬스터가 맡아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올해 출시가 전망된다.</p> <p contents-hash="06dc430251bca28cf55bea939fb29adaa9331847781908fffcceb41931663391" dmcf-pid="9Ww2oxjJ5v"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일상 착용용 경량 AI 스마트 글래스, AR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 글래스 순으로 삼성이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는다.</p> <p contents-hash="2a61cb3ff82bdcf5a0a9d5e9d80bf00ff37695593c18838391f03af5c8e92ef7" dmcf-pid="2YrVgMAiGS" dmcf-ptype="general">오픈AI도 아이폰을 디자인한 조너선 아이브와 손잡고 스크린리스 AI 단말기 개발에 착수했다.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55238d41bb3409580fd3fc67f41d920fb43e4164a14930b59b21f636781446" dmcf-pid="VGmfaRcn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키드 AI 글래스.로키드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ailian/20260202120329753aigg.png" data-org-width="700" dmcf-mid="WXqs1T0H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ailian/20260202120329753aig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키드 AI 글래스.로키드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a9349a3e53c61bd80e5dd9e751ab829a4dd4ffdcd2ddf0ed8fddeeedde9109" dmcf-pid="fHs4NekL1h" dmcf-ptype="general">중화권 브랜드의 약진도 돋보인다. 올해 초 열린 'CES 2026'에서 중국 엑스리얼(Xreal)은 게이밍에 특화된 고주사율 AR 글래스(R1)를, 로키드(Rokid)는 실생활 결제(Alipay+ GlassPay) 기능 등을 탑재한 AI 글래스(Rokid Ai Glasses Style)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1b5bef5c991fdd4b90e59604d8eb78313e90a9b8565a3113a10012a8fddfc9a7" dmcf-pid="4XO8jdEo1C" dmcf-ptype="general">이들 제품은 음성 지원, 번역,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수행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합한 스타일, 착용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12759a7e84786d53f92cf46e3fb8687e480b0a8a582fd37745cfc96f3fdc740f" dmcf-pid="8ZI6AJDg1I" dmcf-ptype="general">AI가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 안경에서도 기술 표준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패션을 더한 매력적인 하드웨어, 다양한 콘텐츠, 합리적인 가격이 대중의 선호를 가르는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cd9660aea658b4552c6f3a262ee1d5c0e164845049b318c1f9ccefb4df408a6" dmcf-pid="P2FAysHl5s"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이 지배해 온 '손 위' 환경을 대체해, 이를 '눈 위'로 끌어올리는 기술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a68d8412ad406dd0f8de1fcca53c7da2279a8733b22da316f18a31e621d5bfc" dmcf-pid="QV3cWOXStm"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초기 흥미(novelty effect)가 사라지면 소비자들은 실질적인 가치와 고품질 AI 경험을 더욱 중시하게 될 것"이라며 "착용감, 합리적인 가격, 탄탄한 콘텐츠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균형 맞춘 브랜드가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가장 잘 대응하며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잎을 키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다…체관에서 온 신호[과학을읽다] 02-02 다음 'K-아줌마의 힘' 육아도, 감기도 이겨낸 임경진 "우승 상금? 시부모님 용돈+신랑한테 한턱 크게 쏴야죠"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