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첫 수상·로제 첫 오프닝… K-팝, 그래미를 찢었다 작성일 02-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팝 ‘ 그래미’ 수상<br>케데헌, 첫 ‘비주얼 미디어상’<br>美 4대상 휩쓸어 ‘그랜드 슬램’<br>BTS는 수차례 노크 불구 불발<br>NYT “K-팝의 오랜 갈증 해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8OtypX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d35adf8b979534a58499ea5e6f0104648973b015c914f585d4f0731612b076" dmcf-pid="ycl2oxjJ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1일(현지시간) 열린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아파트(APT.)’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unhwa/20260202120310050naqj.jpg" data-org-width="640" dmcf-mid="8FW6AJDg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unhwa/20260202120310050naq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1일(현지시간) 열린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아파트(APT.)’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3974318589478020ec3c8667666129391ed3587cac5ea3712dd80c331f77c3" dmcf-pid="WkSVgMAiyg" dmcf-ptype="general">K-팝이 사상 처음으로 ‘그래미어워즈’를 정복했다. 앞서 빌보드뮤직어워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MTV비디오뮤직어워즈를 석권한 데 이어 가장 권위적인 동시에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그래미어워즈까지 품에 안으면서 K-팝은 더 이상 변방의 음악이 아닌 ‘뉴 노멀(new normal)’로 자리매김하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c5e1f337cdc80f1fa6eda3cb18164a814253c861fd8210b9de572e99ab7c94" dmcf-pid="YEvfaRcn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헌트릭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진행된 그래미어워즈 갈라쇼에서 ‘골든’을 부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unhwa/20260202120311380ggzq.jpg" data-org-width="640" dmcf-mid="PW2wXltW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unhwa/20260202120311380gg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헌트릭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진행된 그래미어워즈 갈라쇼에서 ‘골든’을 부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dee8766e5fee705f641597b7ccc4bbeb79779ff46627066468e6820025cbc0" dmcf-pid="GDT4NekLhL"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OST ‘골든(Golden)’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68회 그래미어워즈’ 시상식 전 사전 발표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을 차지했다. 이는 영화·드라마 등에 삽입된 창작곡의 작품성과 음악성을 평가하는 상이다.</p> <p contents-hash="058e042e8b235c27ebdd49124970f4c2f1184dbb5267fc56c5feb5cc0dac8566" dmcf-pid="Hwy8jdEoWn" dmcf-ptype="general">이로써 K-팝은 미국의 4대 대중음악 시상식을 모두 섭렵했다. 빌보드뮤직어워즈는 지난 2013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 부문을 거머쥐면서 포문을 열었고, 아메리칸뮤직어워즈와 MTV비디오뮤직어워즈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8, 2019년 각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래미어워즈는 지난 2021년 그룹 방탄소년단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처음 후보에 오른 후 수차례 노크했지만, 좀처럼 K-팝에 문을 열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be8c6c286b4c2408f5a1b2d05207981578fbe203db2131d2f0f8f096eeeff8" dmcf-pid="XrW6AJDg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unhwa/20260202120312648drtq.jpg" data-org-width="500" dmcf-mid="Q0zjTmGh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unhwa/20260202120312648drt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b80cbc8e5ca1ff13e93735576b2b9e969d5044cd365da6b0645d5695cd5f1d" dmcf-pid="ZmYPciwaTJ" dmcf-ptype="general">이날 시상식에는 ‘골든’의 작업에 참여한 한국계 미국인 이재(EJAE)를 비롯해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 국내 프로듀서가 대거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메인 프로듀서인 더블랙레이블의 테디는 불참했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저희와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스승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K-팝의 개척자 테디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f73bedf636face32ce9c6a75a3a000728e72c9ee431c890d466be2d4aa29f22" dmcf-pid="5YUglDyOld" dmcf-ptype="general">유수의 외신들도 K-팝의 첫 그래미 수상을 축하하며 이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기사 제목부터 ‘K-팝의 사상 최초 그래미 수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 그래미에서 K-팝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수차례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수상이 불발됐는데,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장르(K-팝)의 오랜 갈증을 마침내 해소했다”고 평했고, 영국 BBC는 “K-팝의 문화적·상업적 위상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증거”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2b4383131d8b21e462e285a36c6cb8c0b0fe7ed18eb2dc3bf787531049b873de" dmcf-pid="1GuaSwWIye" dmcf-ptype="general">AP통신은 ‘골든’의 가사에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사용된 것에 착안해 “(수상) 작곡가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소감을 전하며 이 곡의 이중언어적(bilingual) 매력을 강조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eb2a4899bb5801e6c05370769aaff55059bd819dcceb38da9e3bd6fd89e76efa" dmcf-pid="tH7NvrYCCR" dmcf-ptype="general">한편 ‘골든’은 수상 부문을 포함해 ‘송 오브 더 이어’ 등 5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아파트(APT.)’로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은 불발됐다. 이 외에 하이브 소속 걸그룹 캣츠아이가 이날 신인상에 해당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으나 고배를 마셨다.</p> <p contents-hash="67c16d9871fa4f7fe94d72ca090cb07c059eccc37d7b19c00b6448151c26cb94" dmcf-pid="FXzjTmGhSM"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강유석 "'AAA 2025' 이모티브상 뜻깊어, 첫 참석 자체로 큰 의미"[인터뷰①] 02-02 다음 [단독]'AAA 이모티브상' 강유석 "부담감은 잠시 내려놓고 킵고잉"[인터뷰③]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