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대가 놓고 갈등…방송채널사용사업자 “일방 삭감” 성명 작성일 02-0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O “시장 현실 반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1zpsjhD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901fd90f5cc70031088efe823a78e2d609994550ea8b9aa0cf88d01c54315d" dmcf-pid="zEhsx9d8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chosunbiz/20260202120944535rcoi.jpg" data-org-width="298" dmcf-mid="uIEj9p4q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chosunbiz/20260202120944535rc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ba5b1c04bdaeba06b8d8da264cb50859b39029e3b77cf53bd246ef4da9966a" dmcf-pid="qDlOM2J6cr" dmcf-ptype="general">콘텐츠 사용료를 둘러싼 유료방송 업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유료방송 플랫폼에 채널을 공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단체가 케이블 TV 사업자(SO)들이 실시간 채널에 지급하는 콘텐츠 사용 대가를 삭감하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5177688e2fa79e6a40f2d950890d8b80a92ebead413a2f40caa427fab7e2ac5" dmcf-pid="BwSIRViPow" dmcf-ptype="general">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회, PP협의회는 2일 “케이블TV 사업자들의 ‘콘텐츠 사용 대가 산정 기준’에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성명을 냈다. 협회는 “방송콘텐츠 가치를 부정하고 K-방송콘텐츠 제작 재원 부족 현상을 초래하는 이번 대가 산정 기준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1e4ca550f055c0f3cf30d8f5985818ac36c08910e78145ec04a0370530c9a2c" dmcf-pid="brvCefnQND"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LG헬로비전과 딜라이브가 새로운 대가 산정 기준 적용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p> <p contents-hash="2b8bee3365336624e177dab5d8c125bf56130861bf5736fcab4e21853382a33d" dmcf-pid="KmThd4LxgE" dmcf-ptype="general">PP 업계가 문제 삼은 것은 지난해 5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마련한 ‘콘텐츠 사용료 공정 배분을 위한 산정기준안’이다. 이 기준안은 케이블TV 사업자(SO)의 매출 규모와 콘텐츠 사용료를 연동해 사용료 부담을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PP 업계는 “초안 공개 시점부터 대가 산정 기준의 문제점과 PP 사업자들의 우려 사항을 SO 측에 지속적으로 전달했지만 PP의 우려와 건의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SO 업계는 이해관계자인 PP와 어떠한 실질적인 협의도 없이 지난해 4월 일방적으로 대가 산정 기준을 확정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88dd22670ca3ae80880ba3f6398f0edc6f1035d85823ac2c1b91d329e1a0012" dmcf-pid="9sylJ8oMAk" dmcf-ptype="general">형평성 문제도 주장했다. PP 업계는 “대다수 SO 사업자가 이미 다년 계약을 체결한 지상파 재송신료에 대가 산정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결국 SO 사업자의 압박에 저항하기 어려운 PP에게만 대가 산정 기준이 적용될 수밖에 없고, PP 몫의 콘텐츠 대가만 삭감되는 부당한 역차별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3eafd7b0f9b7fa2cd233a92c65ea8b2b7866ffda0e8ff845347789c70c74720" dmcf-pid="2OWSi6gRAc" dmcf-ptype="general">PP 업계는 수년째 SO 콘텐츠 사용료의 ‘동결’ 또는 ‘감액’을 감내하며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 5년(2020~2024)간 PP 업계의 콘텐츠 제작비는 연평균 6.9% 오르며 제작 원가 부담이 급격히 가중됐는데, 같은 기간 광고 매출은 연평균 3.8% 떨어지며 PP 사업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f61cc822411ddcabc7e102d2d28cad9082d31c9778c2dff69aa150c43d7cdc35" dmcf-pid="VIYvnPaeNA" dmcf-ptype="general">PP 협회 측은 “케이블TV 사업자들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PP를 우대함으로써 본질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라”며 “SO 사업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업자를 합당하게 대우하고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함으로써 케이블TV의 본질적 가치를 회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7f1a5335dda113ebb8898993c3040dc2665500f335ecbc8893008c0c5cd8f2c" dmcf-pid="fCGTLQNdkj"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SO협의회는 “SO는 수신료 매출 대비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비율이 이미 90%를 넘어선 상태로, 유료방송 플랫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콘텐츠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여러 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과 전문가 검토를 기반으로 한 설명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으며, 제기된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협의가 없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확산 이후 변화된 시장 환경 속에서 과거의 관행적 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가치와 시장 현실을 반영하기 위한 대가 산정 기준”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4hHyoxjJcN"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제 ‘아파트’·케데헌 ‘골든’ 올해의 노래 불발…빌리 아일리시 수상(제68회 그래미어워즈) 02-02 다음 NHL 슈퍼스타 총출동하는데…‘개막 임박’ 아이스하키 경기장 완공 못했다, 일정 차질 우려 [2026 밀라노]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