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호주오픈테니스, 알카라스 최연소 그랜드 슬램 우승 작성일 02-02 3 목록 <!--naver_news_vod_1--><br><br>[앵커]<br><br> 올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가 테니스 황제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했습니다.<br><br> 이번 우승으로 알카라스는 역대 최연소의 나이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습니다.<br><br> 스포츠취재부 한성윤 기자 함께 합니다.<br><br> 알카라스와 조코비치의 대결, 정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였죠?<br><br> [기자]<br><br> 신구 테니스 황제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br><br>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결승 10번 모두 이겼고, 알라카스는 호주오픈 우승이 없었는데요.<br><br>알카라스가 호주오픈의 사나이 조코비치를 꺾고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 알카라스가 22살의 떠오르는 태양이라면, 조코비치는 우리나라 나이론 40살인 지는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br><br> 하지만 1세트는 조코비치가 예상외로 알카라스를 압도하면서 6대 2로 승리했습니다.<br><br> 1세트 조코비치의 모습은 마치 기계처럼 정교했는데요. <br><br>알카라스는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조코비치의 정교함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br><br> 알카라스는 젊음을 앞세운 힘과 스피드를 갖춘데다 과거 조코비치가 자주하던 절묘한 드롭샷까지 구사하며 2세트부터 왜 세계랭킹 1위인지를 보여줬습니다.<br><br> 반면 조코비치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3세트부터 급격하게 실수가 늘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br><br>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3대 1로 누르고, 호주 오픈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 알카라스는 호주 오픈 우승으로,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US오픈까지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br><br> 또한 22세 8개월에 그랜드 슬램을 차지하며, 역대 최연소 그랜드 슬램 기록까지 달성했습니다.<br><br> [앵커]<br><br> 테니스에서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건 다른 종목보다 훨씬 어려운 기록이죠?<br><br> [기자]<br><br> 다른 종목은 경기장 규격이 일정하지만, 테니스는 대회마다 코트의 특성이 전혀 다릅니다.<br><br> 호주 오픈같은 하드 코트와 윔블던의 잔디 코트는 전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기록입니다.<br><br> 호주 오픈이나 US오픈은 하드 코트에서 열리구요.<br><br>프랑스 오픈은 클레이 코트, 윔블던은 잔디 코트에서 펼쳐집니다.<br><br> 나달처럼 클레이 코트에 강한 선수가 있고, 페더러같은 잔디 코트의 1인자도 존재합니다. <br><br>그래서 특성이 다른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건 정말 어려운데요.<br><br>남자 테니스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6명에 불과합니다.<br><br> 호주의 전설 로드 레이버를 시작으로, 안드레 애거시와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6번째 입니다.<br><br> 세계 테니스의 전설적인 선수들, 예를 들면 뵈에른 보리나 피트 샘프라스, 이반 랜들같은 선수들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br><br> 그동안 최연소 그랜드 슬램 우승은 나달이 기록한 24세 3개월이었는데 알카라스가 22세 8개월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br><br> [앵커]<br><br> 이번 우승으로 알카라스가 새로운 테니스 황제라고 봐도 되나요?<br><br> [기자]<br><br> 가장 앞서 있는 건은 분명한데, 알카라스에게는 야닉 시너라는 라이벌이 존재합니다.<br><br> 야닉 시너와 알카라스는 최근 2년동안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양분해 왔습니다.<br><br> 현재 세계랭킹은 알카라스가 1위, 시너가 2위에 올라있습니다.<br><br> 두 선수간 맞대결에서도 10승 6패로 알카라스가 조금 앞서 있습니다.<br><br> 그랜드 슬램 역시 알카라스가 먼저 달성했지만, 시너 역시 조만간 그랜드 슬램 달성이 유력한 선수입니다.<br><br> 두 선수의 스타일은 전혀 다른데요.<br><br>알카라스가 창이라면 시너는 방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br><br> 알카라스는 강력한 공격을 바탕으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구요.<br><br>시너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 지난 2024년부터 올해 호주오픈까지 9번의 메이저 대회를 모두 이 두 선수가 양분했는데요.<br><br> 알카라스는 22세, 시너는 24세로 아직 젊은 선수들입니다.<br><br> 페더러와 나달 조코비치가 15년 이상 세계 테니스를 이끌었던것처럼 이제는 알카라스와 시너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br><br> [앵커]<br><br> 알카라스와 시너가 이렇게 강하기 때문에 조코비치는 이제 우승이 쉽지 않겠군요?<br><br> [기자]<br><br>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시너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는데요.<br><br>결승에서 알카라스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br><br>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1승만 더 거두면 역대 최다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데, 호주 오픈이 정말 아쉬울 것 같습니다.<br><br> 조코비치는 사실 이번 대회에서 행운이 많이 따랐습니다.<br><br>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8강에 진출했구요, 8강전에서도 상대 선수가 기권하면서 4강에 합류했습니다.<br><br> 특히 8강전에서는 상대 선수가 2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갑작스런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이른바 우주의 기운이 조코비치에게 따르는 듯 했습니다.<br><br>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시너에게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막혔습니다.<br><br> 조코비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시너와 알카라스 2명을 모두 이겨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br><br> 조코비치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알카라스나 시너 중 한명이 4강 이전에 탈락하는 행운이 이어져야만 우승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br><br>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24번 우승을 기록중인데, 1승만 더 거두면 남녀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br><br> [앵커]<br><br>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br><br> 영상편집:송장섭<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소버린AI를 위한 또다른 길: 한국의 SLM과 오픈소스 전략 [머브 히콕] 02-02 다음 22살 알카라스 최연소 그랜드슬램, 다음 목표는 캘린더 그랜드슬램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