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작성일 02-02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2/0001095429_001_20260202151311698.jpg" alt="" /><em class="img_desc">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공식 결단식을 갖고 세계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양오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br><br>이재명 대통령은 최휘영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동계패럴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차가운 설원과 빙판 위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는 말처럼 노력의 결과가 설원과 빙판에서 활짝 꽃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열쇠고리를 선수단에 전달했다.<br><br>정진완 회장은 “오늘 결단식의 주인공은 선수 여러분”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 이 자리에 선 과정 자체가 이미 값진 성취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양오열 선수단장은 “오늘 결단식은 어떤 다짐보다 이제는 행동으로 증명하는 시간의 시작점”이라며 “선수들은 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이겨냈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를 증명해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2/0001095429_002_20260202151311774.jpg" alt="" /><em class="img_desc">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 약 16명과 임원 30여 명 등 총 5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한국은 노르딕스키 크로스컨트리(김윤지)와 컬링 믹스더블(이용석 백혜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휠체어컬링 4인조(방민자 양희태 이현출 남봉광 차진호), 바이애슬론(김윤지), 알파인스키(최사라 어은미)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가능하다.<br><br>현지 지원 체계도 촘촘히 준비됐다. 고압산소 회복 기기와 근육 저주파 자극기, 압박 냉각 치료기 등 스포츠과학 장비가 현지에 투입되며, 스포츠과학 연구사와 장비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는다. 코르티나와 프레다초 선수촌에는 의무실이 운영되고, 의료진이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동계 종목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동상과 심혈관 질환 등에 대비한 의료 매뉴얼도 전 선수단에 공유됐으며, 도핑 관리와 등급 분류 분쟁 대응 체계 역시 준비를 마쳤다.<br><br>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생활 지원도 이어진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돼 국제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고,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당일 조리한 한식 도시락이 매일 선수촌과 경기장으로 제공된다. 된장국과 볶음김치, 깻잎 등으로 구성된 한식 부식 패키지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힘을 보탠다.<br><br>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코르티나 일원에서 열린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이게 스켈레톤이다"...전 세계 압살한 윤성빈, 전설의 주행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금올림픽] 02-02 다음 Samsung launches outdoor advertising campaign across Milan for Winter Olympics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