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이름으로 노벨을 꿈꾼다…민간이 만든 ‘세종과학상’ 첫 시상 작성일 02-0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학의전당, 민간 후원 모아 '1회 세종과학상' 시상식<br>45세 미만 젊은 과학자 발굴…화학 박윤수·생명과학 정충원 교수 선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aPSwWIOf"> <p contents-hash="6d28ec6c4f9d7048f6e3b560a56a526081b6fc4ffe56e72e7039aed1d15a895a" dmcf-pid="5NNQvrYCw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노벨상에 버금가는 국가 대표 과학상을 목표로 민간이 제정한 ‘세종과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세종과학상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인류 사회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연구 의욕을 높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를 기초과학 강국이자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국으로 이끌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p> <p contents-hash="2c5a3271d5ea30a977fe37a171a2c60d8281a0680b3941dbe27b5c6a1738639c" dmcf-pid="1qqXd4Lxs2" dmcf-ptype="general">4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올해 화학 분야 수상자로는 33세의 박윤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생명과학 분야 수상자로는 정충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81085ccc2f3ed2d8d681388e6c7e1976d02734bc3363dbf241acd762cd33f5" dmcf-pid="tBBZJ8oM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회 세종과학상’ 수상자들과 심사위원장, 과학의전당 이사장의 단체사진.(왼쪽부터)유룡 KAIST 명예교수, 정충원 서울대 교수, 박윤수 KAIST 교수, 박규택 과학의전당 이사장.(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Edaily/20260202150845872vdnt.jpg" data-org-width="670" dmcf-mid="9FosK0fz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Edaily/20260202150845872vd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회 세종과학상’ 수상자들과 심사위원장, 과학의전당 이사장의 단체사진.(왼쪽부터)유룡 KAIST 명예교수, 정충원 서울대 교수, 박윤수 KAIST 교수, 박규택 과학의전당 이사장.(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fef1a00479496804ad0c73bb432705d128fdb342f02a858b3b104d3a27b52b" dmcf-pid="Fbb5i6gRsK" dmcf-ptype="general"> 사단법인 과학의전당은 2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에서 ‘제1회 세종과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종과학상’은 정부나 특정 기업 주도하지 않는 상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젊은 과학자들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한 기업인, 초등학생, 회사원, 교수, 과학계 원로 등의 자발적 후원금이 모여 제정됐다. 박규택 과학의전당 이사장은 “과학기술대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과학자들이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과학기술의 초석을 마련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을 주도할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훗날 노벨과학상 수상자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84c9b5759a33b714288db92be7d61e59c724890cfd27d5f6fe784e8de8b8a5" dmcf-pid="3KK1nPae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상식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노벨상과 같은 품격 있는 과학상을 만들겠다는 주최측의 의지로 정장에 보우타이가 드레스코드로 지정됐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Edaily/20260202150847261hlgh.jpg" data-org-width="670" dmcf-mid="Xeg6lDyO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Edaily/20260202150847261hl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상식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노벨상과 같은 품격 있는 과학상을 만들겠다는 주최측의 의지로 정장에 보우타이가 드레스코드로 지정됐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bb0b71bee4e29bf5c17cf7121b2d79d8b1791fea5d774366b711db3f909225" dmcf-pid="099tLQNdwB" dmcf-ptype="general"> 이번 수상자 선정은 과학계 대표 연구자들의 심사를 거쳐 65명 중 2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룡 KAIST 명예교수는 “세종과학상은 정부 방침없이 순수하게 민간이 제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각 기관으로부터 65명을 추천받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95f173ceb42321314df413bd105866b1f843b4fd96b0d9c391fc39ffd5538869" dmcf-pid="p22FoxjJwq" dmcf-ptype="general">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박윤수 교수는 ‘단일원자 편집기술의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원천기술확보’를 주제로 전이금속을 활용한 유기합성방법론을 개발하는 유기화학자로 기존 합성법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단일원자 편집 기술을 개발해하고, 복잡한 합성 방법을 쉽게 만들어 신약개발과 재료화학 연구의 혁신을 가져온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de12dbecd9247ae5e1ec77ef337886cc307234142f514c01bef12f11f7649b74" dmcf-pid="UVV3gMAirz" dmcf-ptype="general">함께 선정된 정충원 교수는 ‘동북아시아 거주민의 6000년 유전자 역사 규명’을 주레로 한민족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인의 기원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집단 진화유전학의 선도적 연구자다.</p> <p contents-hash="66d1bcf786a266968e5ebfe2ff3b2e986e9d22dc74cfdf766aa0737ade90ffa9" dmcf-pid="uff0aRcnO7" dmcf-ptype="general">박윤수 교수는 “세종이 자음과 모음 조합한것처럼 화학자는 원자라는 단위를 조합해서 신약을 개발하거나 고부가가치 화합물 창조한다”며 “앞으로 신약, 신소재 등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통해 수상자 타이틀에 걸맞은 성과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충원 교수도 “생명역사를 연구하는 저를 수상자로 선정해준 것은 기초과학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연구자를 격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기초과학분야가 흔들리지 않고 뿌리로 역할을 하도록 묵묵히 연구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49fbff1ffb0549737b4df84fd934a9e8defc9322e437dc8b449d9c16d11d216" dmcf-pid="7HHsK0fzIu"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의 가족인 어린이부터 아흔이 넘는 과학계 원로까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시상식으로는 이례적으로 참석자 모두가 전원 검은색 정장과 흰색 와이셔츠에 보타이를 매달고 참석해 시상식의 품격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성철 전 KAIST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과학상이 대한민국 대표 과학상이 되고, 노벨상 수상 관문이 되길 가바란다”며 “젊은 연구자들의 업적을 세계 과학계에 알리는 역할도 우리나라가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002dc1a356e69dbed6241e9d61fd6ee8a3ae8d1b5b12859ffb246588906cd1" dmcf-pid="zXXO9p4qDU"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화려한 귀환… 20년 전 신드롬 재현할까 02-02 다음 개인정보위, 에이전트·피지컬 AI 대응 나선다...민관정책협의회 출범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