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께 죄송! 패배 딛고 다시 돌아올 것!"→두 번째 UFC 진출 실패에도 부활 다짐한 '김동현 제자' 김상욱 작성일 02-02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ROAD TO UFC 결승전서 돔 마르 판에게 판정패<br>볼카노프스키, 디에구 로페스 또 격침</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2/0004031717_001_20260202161417022.jpg" alt="" /><em class="img_desc">김상욱(왼쪽)이 1일 마르 판과 대결에서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UFC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프로그맨' 김상욱(32)이 다시 한번 UFC 진출에 실패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서도 미역국을 마셨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겠다고 다짐하며 부활을 약속했다.<br> <br>김상욱은 1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에 출전했다. 언더카드에서 진행된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70.3kg) 결승전에 나섰다. '스트리트 부다' 돔 마르 판(25·호주)에게 만장일치 판정패(27-30, 27-30, 27-30)했다.<br> <br>타격에서 밀렸다. 유효타에서 68-99로 뒤졌다.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상대를 전진 압박했지만, 뒤집히며 상위 포지션을 내줬다. 다시 일어나 클린치를 이어갔으나 마르 판의 엘보 반격에 고전했다. 2라운드에는 완전히 밀렸다. 191cm나 되는 리치를 활용한 마르 판의 원거리 공격에 당했다.<br> <br>1, 2라운드에서 열세를 보여 3라운드 피니시가 필요했다. 끝까지 전진했지만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옥타곤 중앙에서 치고 받자며 손가락으로 땅바닥을 가리켰지만 거부 당했다. 마지막 10초를 남기고 김상욱이 다시 한번 난타전을 제안하자 이번엔 마르 판도 맞받아치며 타격전이 불붙었지만 흐름을 되돌릴 순 없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02/0004031717_002_20260202161417169.jpg" alt="" /><em class="img_desc">마르 판(왼쪽)이 김상욱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UFC 제공</em></span></div><br>패배한 김상욱은 판정결과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다. 이로써 종합격투기(MMA) 전적 13승 4패를 마크했다. 그는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함께해준 팀원들, 믿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타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패배를 외면하지 않고, 수정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복귀를 약속했다. 김상욱을 꺾은 마르 판은 9승 2패가 됐다. UFC 계약을 따냈다.<br> <br>한편,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더 그레이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가 타이틀 탈환 후 첫 방어전에 성공했다. 볼카노프스키는 디에고 로페스(31·브라질)에게 5라운드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50-45)을 거뒀다. 이로써 UFC 페더급 타이틀전 8승을 적어냈다. 전 챔피언 조제 알도와 페더급 타이틀전 최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타이틀 도전 자격이 있는 자가 다음 상대가 될 것이다"며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와 4위 르론 머피가 맞붙을 수 있단 얘기를 들었다. 누가 다음 상대가 될지 지켜보겠다"고 큰소리쳤다. 관련자료 이전 2026 동계 패럴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개최 02-02 다음 '타이슨' 이창원, 라이벌 양승태 꺾고 기성전 우승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