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럴림픽서 금빛 질주 예고한 김윤지 "떨리면서도 기대" 작성일 02-02 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계선수권 휩쓴 노르딕스키 유력한 메달 후보…"최대한 즐겨볼게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AKR20260202134500007_01_i_P4_2026020216091372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19)가 생애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금빛 질주를 예고했다. <br><br> 하계에는 수영, 동계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활약하는 '철인' 김윤지는 3월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br><br>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난 김윤지는 "오늘 카메라도 많고, 관심을 많이 받아서 더 긴장되고 설레는 것 같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PYH2025062516560001300_P4_20260202160913730.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설명회<br>(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설명회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왼쪽부터), '피겨여왕' 김연아, 안드레아 바르니에르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5 ondol@yna.co.kr</em></span><br><br> 이어 "올림픽이든, 패럴림픽이든, 많은 선수분이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를 보시면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r><br> 김윤지는 지난해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큰 주목을 받은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이다. <br><br> 이번 패럴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이 가장 큰 기대를 거는 메달 후보 중 한 명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AKR20260202134500007_02_i_P4_2026020216091373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예열도 마쳤다. 김윤지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노르딕스키 4관왕에 오르며, 동·하계를 통틀어 역대 최초로 통산 3번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는 새 역사를 썼다. <br><br> 최근 국제 대회 성적 역시 독보적이다. <br><br> 김윤지는 지난달 15일 끝난 2026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 여자 10㎞ 매스스타트 좌식 프리에서 정상에 올랐고 앞서 열린 2025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스키 월드컵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br><br> 김윤지는 "많은 시간 동안 큰 대회를 위해 노력해왔고, 결과를 맞이하러 떠난다. 떨리면서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 이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저조한 성적이 나올 수도 있으니 떨지 말라는 조언을 신의현 삼촌한테 들었는데, 최대한 즐기고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r><br> 실력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다. <br><br> 김윤지는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미소 천사'로 정평이 나 있다.<br><br> 그는 "이번에도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많이 웃고 다니겠다"고 해맑게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PYH2022031203600001300_P4_20260202160913738.jpg" alt="" /><em class="img_desc">[패럴림픽] 결승선 향하는 신의현<br>(장자커우=연합뉴스) 신의현이 12일 중국 장자커우의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미들(10㎞) 경기에서 결승선을 향해 역주하고 있다. <br> 이번 패럴림픽 마지막 경기를 치른 신의현은 6개 세부 종목을 모두 메달 없이 완주했다. 2022.3.12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tzza@yna.co.kr</em></span><br><br>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애인 노르딕스키 신의현(45)도 후배 김윤지의 성장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br><br> 신의현은 "제가 첫 메달을 땄을 때 저는 삼십 대였는데, 윤지는 어린 나이에 잘하기 쉽지 않은데도 저렇게 운동하는 게 참 대견하다. 무섭게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br><br>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세 번째 패럴림픽 무대를 밟는 신의현 역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격해 설원을 누빈다. <br><br> 그는 "제 나이가 어느덧 사십 대라 주변에서 엔진이 꺼졌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아직 멀쩡하다는 걸 증명하고 나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서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D 현장 라이브] 올림픽 다음 패럴림픽도 잊지 마세요! ‘멈추지 않는 도전, 투혼의 금빛으로!’ 패럴림픽 선수단, 밀라노 선전 다짐…컬링 믹스더블 이용석-백혜진, “200% 금메달 기대” 02-02 다음 이틀 뒤면 경기인데…밀라노 동계올림픽은 ‘공사중’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