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김윤지 "패럴림픽 금메달 꿈꿔요" 작성일 02-02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 번째 패럴림픽 앞둔 신의현 "엔진이 꺼지지 않았단 걸 증명하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2/NISI20260202_0002054170_web_20260202160942_2026020216221762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장애인 노르딕스키 김윤지.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스타 김윤지(20·BDH파라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빛 질주를 꿈꾸고 있다.<br><br>김윤지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이 관심과 기대, 응원해 주셔서 힘을 받는다"며 "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상상을 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많은 시간 노력한 결과를 마주하러 가는 기분이다. 떨리고 기대가 많이 된다"며 웃었다.<br><br>김윤지는 지난해 3월 2025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 금메달리스트다.<br><br>지난해 12월 열린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최근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매스스타트 좌식 프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정상을 찍고 있다.<br><br>최근 막 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장애인동계체전)에선 4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기도 했다.<br><br>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선 한국 선수단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2/NISI20260202_0002054171_web_20260202161008_2026020216221762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장애인 노르딕스키 김윤지.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김윤지는 동계에 노르딕스키 선수, 하계엔 수영 선수로 활용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br><br>그는 "학업이랑 병행해서 힘들긴 했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br><br>최근 국제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김윤지는 "유명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면서도 "승리하도록 더 노력하고 있다"고 다짐했다.<br><br>김윤지는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46·BDH파라스)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br><br>그는 "(신의현) 삼촌이 올림픽에 나가서 몸에 힘이 들어가면 성적이 안 나온다며, 힘을 빼고 즐기라고 조언해주셨다"고 했다.<br><br>신의현은 평창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석 7.5㎞에서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레전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2/NISI20260130_0002052719_web_20260130163031_20260202162217632.jpg" alt="" /><em class="img_desc">[세종=뉴시스] 바이애슬론 좌식 경기에 나선 신의현 선부.(사진=세종시).2026.01.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세 번째 동계 패럴림픽 무대를 밟는 신의현은 "세 번째 올림픽이라 조금 덜 떨린다"면서 "목표는 메달이다. 40대가 넘었지만 엔진이 꺼지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br><br>1980년생인 신의현은 평창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2022 베이징 패럴림픽에선 노메달로 아쉬움을 삼켰다.<br><br>그는 "베이징에서 부진한 뒤 (속상해서) 한동안 술을 많이 마셨다"며 "냉철하게 실패 원인을 파악했다. 이번에는 테스트 이벤트도 다녀오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자신했다.<br><br>김윤지를 '괴물'이라고 표현한 신의현은 "제 딸보다 한 살 어리다. 어린 나이에 놀고 싶을 텐데 힘든 훈련을 참는 걸 보면 대견하다. 그럴 때마다 괴물같단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딥테크 브릿지 주관···창업기업 만족도 상승 02-02 다음 4년전 대회서 ‘최고 성적’ 낸 中, 귀화선수 앞세워 ‘베이징 재현’ 노린다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