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자요" 수면 코칭하고, 썰매·빙구 '뚝심' 지원... 국대 곁 전자 기업들 작성일 02-02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삼성전자, 올림픽 패럴림픽 선수 3800명<br>최신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제공<br>LG전자는 스켈레톤·아이스하키 대표 후원<br>2015년부터 묵묵히 지원해 국제대회 성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2/0000912354_001_20260202164420892.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전자의 갤럭시 수면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왼쪽부터 황대헌 김길리 최민정 선수. 삼성전자 제공</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하는 전자기업들의 후원이 조명 받고 있다. 수면 패턴을 분석해 '경기력 향상 설루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씻겨주는 '동행형 후원'을 10년 넘게 이어오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약 90개국 선수 3,800여 명 전원에게 자사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5G 데이터를 쓸 수 있는 100기가바이트(GB) 용량의 이심(eSIM)이 포함됐다. 다른 나라 선수들과 프로필 카드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갤럭시 선수 카드' 등 여러 편의 기능도 넣었다.<br><br>부담감 때문에 수면의 질이 불규칙한 국가대표의 '꿀잠' 지원에도 나섰다. 삼성전자는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협력해 지난해 11월부터 쇼트트랙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등 국가대표 15명을 대상으로 '수면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모바일 기기로 측정된 수면 데이터를 스포츠과학원이 분석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수면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다. 주말에 몰아서 자는 패턴을 보인 김길리 선수는 "훈련과 컨디션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br><br>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여정을 기념할 '찰나의 순간'도 제공한다. 시상대 위에서 해외 동료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빅토리 셀피',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제품으로 선수 프로필을 촬영하는 '빅토리 프로필'을 운영한다. 미국 영국 등 9개국 선수 약 490명이 빅토리 프로필 촬영에 동의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2/0000912354_002_2026020216442095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의 보호구에 후원사인 LG전자 로고가 붙어 있다. LG전자 제공</em></span><br><br>LG그룹은 10년 넘게 '뚝심'으로 국가대표 썰매를 밀어주고 있다. 열악한 환경의 스켈레톤 선수단에게 2015년부터 장비와 국내외 전지훈련 지원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12년째다. 썰매가 대당 약 1,500만 원인데, 선수들은 1~2년 주기로 교체해야 해 LG의 장기 후원은 정부 지원만으로 어려웠던 대표팀 운영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후원에 힘입어 '스켈레톤 간판' 선수 정승기는 2024년 큰 부상을 극복하고 지난해 말 노르웨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다.<br><br>LG는 아이스하키(빙구) 국가대표팀도 11년째 후원하고 있다. 2016년 여자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지금은 남녀 국가대표팀 모두 후원한다. 보호구와 스케이트, 스틱 등 선수당 1,000만 원에 달하는 장비가 지급된 걸로 알려졌다.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후원에 보답하듯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아시아챔피언십에서 중국을 3대 0으로 누르고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LG는 성인 대표팀뿐 아니라 미래 인재 육성 차원에서 청소년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훈련캠프도 후원하고 있다.<br><br>LG전자는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위해 라커룸에 냉장고와 세탁기, 청소기를 지원했다. 전술 훈련에 활용하도록 이동식 TV '스탠바이 미'도 제공했다. LG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가) 인기 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유망주들이 늘어 선수층이 두터워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앞두고 ICE 파견 등 잡음…IOC 위원장 "안타까워" 02-02 다음 '6주 조기 출산' KCM 셋째 아들, 인큐베이터 퇴원 후..."첫 외출 준비 완료"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