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두고 ICE 파견 등 잡음…IOC 위원장 "안타까워" 작성일 02-02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2/NISI20260202_0000969352_web_20260202003338_20260202164515256.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AP/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2.2</em></span><br><br>[서울=뉴시스]최현호 문준호 인턴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파견, '엡스타인 파일' 관련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CE 파견 반대 시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이 대회에서 관심을 분산시키는 어떤 일이든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하지만 우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항상 어떤 이슈가 전면에 등장해 왔다는 것을 수년 동안 배워왔다. 지카 바이러스였든, 코로나19였든, 항상 무언가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br><br>또 "나의 믿음을 지켜주는 것은 개막식이 시작되고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는 순간이다. 그러면 갑자기 전 세계는 올림픽이 지닌 마법과 정신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지 기억하게 되고, 영감을 얻게 된다"라고도 언급했다.<br><br>아울러 코번트리 위원장은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에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 조직위원장 케이시 와서먼의 이름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선 "케이시와는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br><br>이어 "현재 우리의 초점은 전적으로 밀라노·코르티나에 맞춰져 있다. IOC 위원들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분명히 언론을 주시하고 있으며 오늘 보도된 몇 가지 사안들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살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br><br>최근 밀라노에서는 동계올림픽에 미 ICE 요원이 파견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반대 시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 당국이 ICE 요원들은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 대한 경호 업무만 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반대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br><br>또 최근 공개된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에 와서먼 위원장의 이름이 등장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와서먼 위원장이 엡스타인의 전 연인이자 공범인 길레인 맥스웰과 주고받은 이메일이 미 법무부의 수사 관련 자료인 '엡스타인 파일'에 포함돼 공개된 것이다.<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 오전 4시에 개막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승재가 자리비운 韓 배드민턴, 김원호-강민혁 임시 재결성 가능성에 제3의 파트너 기용 여부 등도 관심사 02-02 다음 "꿀잠 자요" 수면 코칭하고, 썰매·빙구 '뚝심' 지원... 국대 곁 전자 기업들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