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가 자리비운 韓 배드민턴, 김원호-강민혁 임시 재결성 가능성에 제3의 파트너 기용 여부 등도 관심사 작성일 02-02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2/0001252649_001_20260202164018438.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국가대표팀은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을 앞두고 서승재(오른쪽)가 어깨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김원호(왼쪽)의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AP뉴시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2/0001252649_002_20260202164018475.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국가대표팀은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을 앞두고 서승재가 어깨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김원호의 파트너로 강민혁(앞)을 비롯한 여러 자원을 고려하고 있다. 신화뉴시스</em></span><br>[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드민턴국가대표팀이 2026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을 앞두고 남자복식 김원호(27·삼성생명)의 파트너 찾기에 집중한다.<br><br>대표팀은 1일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이 열리는 중국 칭다오에 입성해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건재한 여자단식,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3위)와 공희용(30·전북은행)-김혜정(28·삼성생명·5위) 등 톱랭커들이 버티고 있는 여자복식은 걱정이 덜하다. 그러나 톱랭커가 없는 남자부의 걱정이 크다.<br><br>특히 서승재(29·삼성생명)가 이탈한 남자복식의 전력약화가 뼈아프다. 서승재는 김원호와 함께 남자복식 세계 1위에 올라있는 세계적 선수다. 왼손잡이로서 세계 정상급 기술과 경기 운영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전영오픈, 월드투어 파이널스 등 유수의 국제대회 복식서 입상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달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오픈서 입은 왼쪽 어깨 부상이 낫지 않아 이번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br><br>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를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걱정이 크다. 이번 대회는 매 경기 3단식-2복식으로 열린다. 대표팀은 유태빈(김천시청·73위), 최지훈(삼성생명·110위), 박상용(요넥스·137위), 조현우(김천시청·217위) 등 남자단식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이 낮아 복식서 승부를 봐야하는 처지였다. 강민혁(27·국군체육부대)-기동주(25·인천국제공항·15위) 조만으로는 승리를 점치기 어렵다.<br><br>일단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김원호의 파트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복식 조 해체와 결성 등을 진행할 때 에이스급 선수의 파트너를 우선 정한 뒤 나머지 복식 조의 구색을 맞췄기 때문이다.<br><br>일각에선 김원호-강민혁 조의 재결성 가능성도 제기한다. 수원 태장초 4학년 시절부터 원일중, 매원고, 삼성생명까지 호흡을 맞춘 둘은 과거 주니어대표 시절과 성인대표 초창기까지 복식 조를 이룬 바 있다. 전위에서 네트 플레이와 라켓 컨트롤이 강점인 김원호, 후위 공격력이 좋은 강민혁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둘은 복식 조 개편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즈(8강)서도 임시로 조를 이뤘었다. 순수 기량은 강민혁-기동주 조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br><br>다만 준수한 복식 조를 2개 이상 만들어야 한다면 제3의 선수가 김원호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도 있다. 과거 대표팀은 2023년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을 앞두고 주력조합으로 서승재-강민혁, 최솔규-김원호 조를 내세웠다. 그러나 순수 기량은 최솔규-김원호 조보다 김원호-나성승(27·김천시청) 조가 낫다고 판단해 본선서 김원호-나성승 조에게 기회를 줬다. 당시 세계 803위였던 김원호-나성승은 준결승서 세계 2위 애런 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진용(23·요넥스)과 조송현(22·광주은행) 등에게도 기회가 열려있다.<br><br>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대회 첫 날인 3일까지 김원호의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다. 박주봉 대표팀 감독과 김상수 남자복식 코치는 남자대표팀 경기가 없는 3일 최종 훈련을 통해 이튿날 대표팀 남자복식 조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제2의 조국서 태극마크, 귀화 선수들이 꿈 싣고 달린다 02-02 다음 올림픽 앞두고 ICE 파견 등 잡음…IOC 위원장 "안타까워"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