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증’ 루닛, “재무리스크 털고 연말 BEP 달성” 공언했지만…투자자 시선은 싸늘 작성일 02-0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5VxF2ulV"> <p contents-hash="ab26ae960a014a46b31a16062da7e5689df0c8671b753d1cb710e2519ef6a713" dmcf-pid="Zy1fM3V7C2"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의료 기업 루닛이 또한번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급히 간담회를 열고 “풋옵션 리스크 해소와 성장을 위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a8b981cd0b7a4248051475c43dcb5c0c66f6055b740d3402d603d8f68b9e1a" dmcf-pid="5Wt4R0fz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현성 루닛 CFO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증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t/20260202164016960ztrr.png" data-org-width="640" dmcf-mid="GXMDCdEo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t/20260202164016960ztr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현성 루닛 CFO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증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e98f7fe06748d499f4addea585cfa94e70f76f2cd5bc3718fed42d9255567c" dmcf-pid="1YF8ep4qWK" dmcf-ptype="general"><br> 박현성 루닛 CFO는 2일 서울 역삼동 루닛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회사의 성장성과 AI의 잠재력은 인정받고 있지만, 풋옵션 행사 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리스크가 부각되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유증 배경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59360f45393a9d940b63b247decfa890498663cde55a29a7965ad675d925467e" dmcf-pid="tG36dU8BCb" dmcf-ptype="general">앞서 루닛은 지난달 30일 재무 리스크 해소와 미래 투자를 위해 2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주 790만6816주를 주당 3만165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기존 주주에게는 1주당 0.27주를 배정한다. 루닛은 유증에 이어 1대 1 무상증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증 소식이 전해진 당일 주가는 20% 가까이 급락했다.</p> <p contents-hash="10818509bcd01a7e4c8c372f10386e88a39d1952bcff1b9a355b12205ae0e9bc" dmcf-pid="FH0PJu6bWB" dmcf-ptype="general">루닛은 지난해 회사 운영을 위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운영자금 목적의 유증은 계획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국 헬스케어 기업 볼파라(현 루닛 인터내셔널) 인수로 2024년 17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해당 전환사채의 풋옵션 행사 기일이 도래함에 따라 재무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선 추가 자본 확충이 불가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cfd337dec04b42bd7b246298fc0fd37c8a46ec3bc11f9a18b61058a5a898fc" dmcf-pid="3EC3qSFY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범석 루닛 대표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유증 관련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t/20260202164018237siqm.png" data-org-width="640" dmcf-mid="HRLCWaIk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dt/20260202164018237siq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범석 루닛 대표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유증 관련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ffbd1c04e565b0033789ab6bd48e9bea5ffe2072e3060767edce9e16525537" dmcf-pid="0Dh0Bv3Gyz" dmcf-ptype="general"><br> 이날 서범석 루닛 대표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을 비롯해 볼파라와의 시너지 본격화, 빅파마와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올해 EBITDA 기준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내세웠던 2027년 BEP 달성 목표를 1년 앞당기며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p> <p contents-hash="085bfcddda189aa4109e91980817800c9d6879733d3086b6540ec513ac4e2213" dmcf-pid="pwlpbT0Hl7" dmcf-ptype="general">서 대표는 “올해 비용은 20% 줄고, 매출은 40~50% 증가할 것”이라며 “루닛과 볼파라의 통합 유방암 검진 및 전주기 AI 솔루션의 신규 계약건이 합병 이후 2025년 말 기준 380건을 돌파했다. 볼파라가 확보한 기존 계약의 누적 매출을 합치면 암 진단 사업 매출이 전체적으로 20~30%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3e7f833654fc34150e0aaf24186cd6c6513ab1d43b3371ab260efc4b3e58124" dmcf-pid="UrSUKypXhu" dmcf-ptype="general">박 CFO는 “이번이 마지막 유증이다.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BEP를 달성할 것이고, 내년부터는 루닛을 현금이 돌아가는 회사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fc8dd0155e5b8a83ede2e1c9d57edf0f870b007bba9ba7f81e97a301247de2" dmcf-pid="umvu9WUZyU" dmcf-ptype="general">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대단히 싸늘하다. 그동안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하다가 결국 2500억원 유증 계획을 발표하면서 발생한 신뢰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08c421ecc3f3d0a5dfcd2e17b340053c401a41d53ffd735de75b11c905021dd" dmcf-pid="7sT72Yu5Sp" dmcf-ptype="general">실제 주주 달래기에 나선 이날도 루닛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99% 내린 3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p> <p contents-hash="a48d1dc241f970d311eb3f8221dd59b3b8804d1869bc7f86a25f604fce950538" dmcf-pid="zOyzVG71C0" dmcf-ptype="general">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재 선배' 최희재, 무속인 가수 도전…"열심히 빌어드릴게" 도발 (미스트롯4) 02-02 다음 [종합] "에이전트·피지컬 AI 규율 나선다"…개인정보위,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