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알카라스 '최연소 그랜드 슬램' 신기록...테니스 새역사 쓰다 작성일 02-02 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02/0000148783_001_20260202174709888.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 오픈을 제패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 /사진=뉴시스(AP)</em></span></div><br><br>[STN뉴스] 목은경 인턴기자┃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꺾고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br><br>1일(한국시간) 알카라스는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3-1(2-6, 6-2, 6-3<7-5>) 역전승을 거두며,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 기록이 없던 호주오픈까지 제패했다.<br><br>2022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알카라스는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통산 6차례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7번째 타이틀을 획득했고, 우승 상금 415만 호주달러(약 40억5000만원)를 받았다.<br><br>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로드 레이버(호주),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 슬램 6번째 주인공이 됐다.<br><br>2003년생 알카라스의 나이는 22세 272일로, 나달이 24세 101일의 나이로 2010년 US 오픈에서 세운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 또한 경신했다.<br><br>나달은 이날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 시절 라이벌이던 조코비치와 자신의 스페인 대표팀 후배 알카라스를 지켜보며 새로운 테니스 전설의 탄생을 축하했다.<br><br>이날 조코비치가 이겼다면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최고령 우승 기록 보유자가 될 수 있었지만 실패했다. 이날 경기로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상대 전적은 5승 5패로 동률을 이뤘고, 알카라스는 지난해 이 대회 8강의 패배를 설욕했다.<br><br>한편 알카라스의 차기 과제로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 거론되고 있다.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한 해에 열리는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달성이 가능하다. 시즌 내내 정상급 기량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달성 난도가 매우 높다. 1968년 이후로는 레이버(1969년)가 유일하다.<br><br>알카라스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 도전 성패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야닉 시너(2위·이탈리아)와의 경쟁 구도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메이저 대회 성적을 놓고 보면 2024년 호주오픈 이후 열린 9개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알카라스가 5회, 시너가 4회 나눠 가졌다.<br><br>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조코비치로 대표되는 '빅3' 시대가 저물어 가는 가운데, 차세대 테니스 무대를 이끌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목은경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하이원 임경진, 합류 첫 시즌 LPBA 개인전 우승 02-02 다음 중국산 GPU의 첫 연간 흑자...AI붐에 기지개 켜는 中 반도체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