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계 사로잡은 동양 신데렐라… 신분 초월 핑크 로맨스에 ‘심쿵’ 작성일 02-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인기물 ‘브리저튼4’ 화제 <br>한국계 하예린 동양계 첫 주연 맡아<br>공개 첫 주말 글로벌 1위 기록 호평<br>배우 손숙 외손녀… “할머니 영향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NWC9WUZcR"> <p contents-hash="941e548be8afb04c1c2703ed35206097aa12c651ef80d2291b9eba758594f1eb" dmcf-pid="fcHSfHztoM"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이 지난달 시즌 4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화제성을 입증하듯, 공개 첫 주말부터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플릭스패트롤 1일 기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b430a4bef5c79e6f94ab11a0c904083ed80790426d58c3da943cb06f2fbf1c78" dmcf-pid="4kXv4XqFkx" dmcf-ptype="general">19세기 초 영국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화려한 사교계 로맨스를 그려온 이 시리즈는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처음으로 상류층 인물이 하녀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것. 또한 상류층의 삶을 굴러가게 하는 사람들, 즉 하인들의 세계에도 시선을 돌린다.</p> <div contents-hash="70d99831ff55c3aab5090fe06755f61a858db004e0da4ff4e6a4609f19622a70" dmcf-pid="8EZT8ZB3jQ" dmcf-ptype="general"> 이번 시즌의 여주인공 ‘소피 백’은 한국계 배우 하예린(28)이 연기했다. 브리저튼 시리즈에서 동양계 배우가 메인 커플 주인공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71e96135f031a9dee2cd0a4160f9c4594970970687643d4656ff13da89791b" dmcf-pid="6D5y65b0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리저튼' 시즌 4의 소피 역을 맡은 하예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egye/20260202185745103bara.jpg" data-org-width="800" dmcf-mid="b2FsQt9U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egye/20260202185745103ba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리저튼' 시즌 4의 소피 역을 맡은 하예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f350ec991080f315ba7cfa71c4b6c66e178276bc039324fb84d997bb413201" dmcf-pid="Pw1WP1KpN6" dmcf-ptype="general"> ◆소피, 은빛 여인, 신데렐라 </div> <p contents-hash="724298644aa281194f90b4269a087ee4de8f80b992a7c57e71aa1f4bc0d4ec4f" dmcf-pid="QrtYQt9Ug8" dmcf-ptype="general">판타지 시대극과 로맨스를 결합한 ‘브리저튼’ 시리즈는 영국 사교계를 무대로 젊은 남녀가 짝을 찾아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다. 시즌마다 중심인물이 바뀌는데, 시즌 4의 중심은 브리저튼가 차남이자 방탕한 예술가 지망생 ‘베네딕트(루크 톰슨)’다.</p> <p contents-hash="959f0169f496d3326a5f7d40aa084227e3386aca1492d2fa7435837a97e326c6" dmcf-pid="xmFGxF2uj4" dmcf-ptype="general">자유로운 영혼인 베네딕트는 형제자매들이 차례로 사랑을 찾아 결혼하는 동안에도 결코 한 여성에게 정착하지 않는 난봉꾼이다. 그러나 어머니가 주최한 가면무도회에서 은빛 드레스를 입은 정체불명의 여인을 보고 첫눈에 반하며 운명이 바뀐다.</p> <div contents-hash="b5e0e3b5bbc30fa606c4dd0adca72bdf30233e3aa6b26129f6ae981cf1464561" dmcf-pid="yKgeygOcjf" dmcf-ptype="general"> 그 ‘은빛 여인’이 바로 소피 백이다. 소피는 백작의 사생아로 태어나, 백작 아버지 사망 후 계모 ‘아라민타(케이티 렁)’의 혹독한 지시 아래 하녀로 살아간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2d163f1b5e88470eaab53d6484f1535aa391ee7b410b2a5537f75203e0c46e" dmcf-pid="W9adWaIk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 4의 주인공 커플 하녀 '소피'(하예린·왼쪽)와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egye/20260202185745366zywk.jpg" data-org-width="1200" dmcf-mid="KGNVWaIk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egye/20260202185745366zy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 4의 주인공 커플 하녀 '소피'(하예린·왼쪽)와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5ec158b0d5f0d5634a7d553c1b97ce9eb854e58ac193466099221779dc11e5" dmcf-pid="Y2NJYNCEg2" dmcf-ptype="general"> 소피는 몰래 가면무도회에 참석해 베네딕트를 만난다. 모두가 얼굴을 가리는 가면을 쓴 채 어울리는 무도회에서 베네딕트는 소피에게 완전히 매료되지만, 시계가 자정을 알리자 그녀는 이름도 얼굴도 밝히지 않고 사라진다. 소피가 남긴 한 짝의 장갑을 단서로, 베네딕트는 마치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는 신데렐라 이야기처럼 ‘은빛 여인’을 찾아 나선다. </div> <p contents-hash="8dc5cf38212a5a0467c52fee5e910e0d00f5d649efdf8230b2e2291f6158e7d1" dmcf-pid="GVjiGjhDo9" dmcf-ptype="general">◆한국계 배우 하예린 존재감</p> <p contents-hash="4b81d797e8345110563570a1cb6ab54a94ee6e2e2455e734ae3c75e6aea0ea9f" dmcf-pid="HfAnHAlwoK" dmcf-ptype="general">재치와 지성을 갖춘 신데렐라형 캐릭터 소피를 설득력 있게 연기한 배우는 한국계 하예린이다. 그는 호주에서 태어나 호주 국립극예술원(NIDA)에서 수학했고, 미국 ABC 시리즈 ‘리프 브레이크’(2019)로 데뷔했다. 시드니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뒤 파라마운트+ 시리즈 ‘헤일로’(2022∼2024)와 넷플릭스 시리즈 ‘서바이버스’(2025)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15세에 한국으로 유학 와 계원예술고에서 공부한 그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원로배우 손숙(82)의 외손녀인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배우의 꿈을 갖게 된 데 할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밝혀왔다. 손숙은 한 인터뷰에서 하예린을 ‘나의 희망’이라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3ee9ff3575e4b0727a74e856af8d4c187fcc719827ebe3080f488e4570d42322" dmcf-pid="X4cLXcSrab" dmcf-ptype="general">‘브리저튼’은 백인 일색 시대극 문법을 깨고 유색인 배우를 대규모로 기용해 주목받아온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소피뿐 아니라 계모 아라민타 부인과 두 친딸 로자먼드·포지도 동양계 배우가 연기한다. 아라민타 역의 케이티 렁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초 챙’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p> <p contents-hash="f19e2cd6cf0e3752daf6735520874678843d2a69b1398adcdc651e79f4df7107" dmcf-pid="Z8koZkvmaB" dmcf-ptype="general">베네딕트는 ‘은빛 여인’을 찾아 헤매면서도 그녀가 하녀 소피라는 사실은 모른 채 소피에게 끌린다. 그가 사랑하는 두 여인이 사실 한 사람이라는 진실을 알게 될까? 귀족과 하녀의 사랑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브리저튼 가문은 이들의 사랑을 용인할까? 이번 시즌은 화려한 연애담을 넘어 계급과 권력, 신분의 장벽을 정면으로 다룬다. 금지된 로맨스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p> <p contents-hash="f8133599f1141fd6a9c8993e5150adf3b3d05be522234fa423d0d39d0cf361cc" dmcf-pid="5cHSfHztaq"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 4는 총 8편으로, 첫 4편이 지난달 29일 공개됐으며 나머지 4편은 이달 26일 공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8ea6d737fb250cbca3c4d2dc97b0f4d79ed4331f25d1cb9adcc949308dec441" dmcf-pid="1kXv4XqFjz" dmcf-ptype="general">이규희 기자 lk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검매직컬' 2화, 방송 시간 변경 02-02 다음 영부인의, 영부인에 의한, 영부인을 위한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