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도 지지 말랬는데…日에 전패한 한국 바둑 작성일 02-02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박정환·조훈현 9단 나란히 패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02/0003613790_001_20260202191513291.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이 2일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바둑을 두고 있다. 2026.2.2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국 바둑이 일본 바둑에 하루 만에 연달아 패배를 당하며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br><br>박정환 9단은 2일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1국에서 일본의 강호 이야마 유타 9단에게 141수 백 불계패로 졌다. 초반 유리한 국면을 만들며 기선 제압에 나섰지만 중반 실수로 우하귀 대마의 생사가 불투명해지자 인공지능(AI)이 예측하는 승률 그래프는 급격하게 이야마 유타 쪽으로 기울었다. 활로를 찾았지만 끝내 출구를 못 찾았고 일찌감치 돌을 거뒀다.<br><br><!-- MobileAdNew center -->박 9단의 패배로 한중일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배의 균형추가 무너졌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각각 2명씩의 기사가 남았는데 한국은 이제 신진서 9단 홀로 남게 됐다. 신 9단이 남은 선수를 모두 쓰러트려야 한국의 6연패도 가능하다. 다만 신 9단이 지난 5번의 대회에서 모두 최후의 승자로 남은 만큼 희망은 아직 남아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02/0003613790_002_20260202191513372.jpg" alt="" /><em class="img_desc">조훈현 9단이 2일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바둑을 두고 있다. 2026.2.2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도 한국이 패배했다. 조훈현 9단은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끝내 승리를 낚아채지 못했다.<br><br>조 9단은 중반 열세를 극복하며 역전의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끝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한 집 반 차이로 패배했다. 승리를 거둔 요다 9단은 중국 류사오광 9단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유창혁 9단이 최후의 보루로 남아 있다.<br><br><!-- MobileAdNew center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적립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br><br>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 8000만원이다. 본선 3연승 시 5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원이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관련자료 이전 “한계는 없다”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 02-02 다음 "갑자기 머리가"…션, 영하 8도 혹한 속 주저앉았다 ('뛰어야 산다2')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