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일반투자’ 전환에 쏠린 시선…2월 9일 KT 이사회 논의 주목 작성일 02-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주권 행사 문턱 낮아진 국민연금…이사회 책임론 재부상<br>사외이사 선임·컴플라이언스 논의 겹쳐 ‘거버넌스 분수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xx7h1yIf"> <p contents-hash="6294b016dc7ea47f8e1a816767855508b11c2adc892755b54c040f86d0f72e1b" dmcf-pid="XwMMzltWO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KT(030200)에 대한 투자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하면서, 오는 2월 9일 열릴 KT 이사회 논의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익 추구와 중립성 훼손 논란에 휩싸인 이사회 구성 변화와 맞물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가 실제로 강화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032a8a62ac1f1a84cb3adf65337d873d06cef5b7b781b1d1276bc7afe7c07bc3" dmcf-pid="ZrRRqSFYD2" dmcf-ptype="general">국민연금공단은 2일 공시를 통해 KT 주식의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단순투자 목적을 유지해온 지 약 1년여 만의 결정이다.</p> <p contents-hash="b4d868fd56435a4c137551b0734cef710acf23cdfc67ac0d16c7f65298bf930c" dmcf-pid="5meeBv3GE9" dmcf-ptype="general">자본시장법상 기관투자자의 투자 목적은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권 참여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일반투자는 경영권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면서도 이사 선임, 임원 보수 한도, 배당 정책, 정관 변경 등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e0e65df094283a457e6bbeefd16b3dc5a8d9eeafb76defcae3f4768dbd67584" dmcf-pid="1JqqGjhDmK" dmcf-ptype="general">이번 변경으로 국민연금은 향후 KT의 지배구조와 배당 정책, 이사회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주주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p> <p contents-hash="b1aa3937c2491a8a6d7e3800f8bc77617cb3a8b1738c619798ba7b9e317b8162" dmcf-pid="tiBBHAlwwb"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통신업계 실적 개선 흐름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감시 강화를 중시하는 책임투자 기조가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제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7d2ba138d12cde858c209d5d939a3b2908e5717590cde20b36d9523c998e28" dmcf-pid="FnbbXcSr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Edaily/20260202191944743lyvp.jpg" data-org-width="670" dmcf-mid="Go995ETs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Edaily/20260202191944743ly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91d6671435e13b8b2ad0ab10299f796caa479abe703b0fd75ec389b82249ec" dmcf-pid="3LKKZkvmmq" dmcf-ptype="general"> 이 같은 변화 속에서 2월 9일 예정된 KT 이사회 사전 설명회가 주요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KT는 이날 최근 투자 알선 및 인사 청탁 논란에 휩싸인 A 사외이사와 관련한 컴플라이언스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는 한편, 사외이사 선임 절차도 함께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contents-hash="0aa368698abd39513f8d80169453a5809bd510382ca9504a40160c31c93eca45" dmcf-pid="0o995ETswz" dmcf-ptype="general">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예고돼 있다. 최양희·윤종수·안영균 사외이사는 2023년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돼, 통상적인 3년 임기를 고려할 때 2026년 정기 주총 전후로 임기 만료가 예상된다. 조승아 이사는 상법상 겸직 금지 규정 위반에 따른 결격 사유로 이미 사퇴한 상태다. KT는 2월 9일 이사회에서 법률·회계 등 분야별로 3배수 후보군을 추린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6762b369de5281c294dbf82f7141c5f23eaed60e017568f100a4a3d5a032c3f" dmcf-pid="pg221DyOD7" dmcf-ptype="general">국민연금이 투자 목적을 일반투자로 전환한 만큼, KT를 비공개 관리기업으로 지정했을 가능성도 시장에서는 거론되고 있다. 다만 해당 지정 여부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af60b3494ce27708c4e01d699602046438d1869c14967043e8d6fed6d3adca11" dmcf-pid="UaVVtwWIEu"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일반투자로의 전환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운용을 넘어, 이사회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감시 수위를 높이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며 “2월 9일 이사회 논의 결과와 이후 주주총회 국면에서 국민연금의 입장이 보다 분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a148c83f0843ed9e90046be8e60200733b8784be6355779330a10c243fbec6" dmcf-pid="uNffFrYCDU" dmcf-ptype="general">국민연금의 이번 결정이 KT 이사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그리고 실제 주주권 행사로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9f0efdd067ce4a62d20819f26a8b4a54889a174c61f748727124ac78f848ff9" dmcf-pid="7j443mGhEp"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콘텐츠 사용대가 산정기준 두고 PP-SO 정면충돌 02-02 다음 콘텐츠 사용대가 산정기준 두고 PP-SO 정면충돌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