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패배…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6연패 신진서에 달렸다 작성일 02-02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AKR20260202170000007_01_i_P4_20260202201814552.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에게 일격 가한 이야마 9단<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리나라의 6연패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br><br> 한국 바둑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0국에서 일본의 강호 이야마 유타 9단에게 141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br><br> 이로써 우리나라는 마지막으로 남은 부동의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남은 3명의 중국과 일본 선수를 모두 꺾어야만 6연패 대업을 이룬다. <br><br> 박정환 9단은 초반 대국을 주도하다가 중반 실수로 우하귀 대마의 생사가 불투명해지는 상황을 맞았다. 이후 인공지능(AI) 그래프는 급격하게 이야마 9단 쪽으로 기울었다.<br><br> 3일 이어지는 11국은 이야마 9단과 중국 딩하오 9단의 대국으로 열린다.<br><br> 중국은 딩하오 9단, 왕싱하오 9단이, 일본은 이야마 9단과 이치리키 료 9단이 살아남았다.<br><br>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7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7국에서도 한국 조훈현 9단이 일본 요다 노리모토 9단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역전에 이르지 못하고 패했다. <br><br> 마찬가지로 백산수배에서도 우리나라 대표로는 유창혁 9단만 생존해 중국, 일본의 강자 3명을 모두 따돌려야 우승할 수 있게 됐다.<br><br>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 3연승부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천만원의 연승상금이 적립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br><br>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본선 3연승 시 500만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원이 추가된다. <br><br> 제한 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br><br> cany990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두 개의 도시에서 두 개의 성화가 ‘활활’ 02-02 다음 [올림픽] 취재진 집결지도 아직은 한산…분산 개최 대책 마련 분주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