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도시에서 두 개의 성화가 ‘활활’ 작성일 02-02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사상 첫 ‘도시 2곳’서 개최<br>마스코트는 담비 남매 티나와 밀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2/02/0003425363_001_20260202201907734.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마스코트 티나, 밀로</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공식 명칭에 두 개 도시가 들어간 첫 대회이자 역대 가장 넓은 지역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 기록된다.<br><br>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는 약 400㎞, 차로 약 5시간 거리다. 이전에도 공간상의 제약으로 개최 도시 근처 다른 지역에서 올림픽 경기가 치러지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 정도로 먼 거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에 두 도시가 모두 대회 공식 명칭에 포함됐다.<br><br>경기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발텔리나·보르미오, 발디피엠메 등 총 4개 권역(클러스터)에서 열린다. 이 범위 역시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넓다. 선수촌은 6개 지역에 설치된다.<br><br>올림픽 성화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 각각 설치된다. 7일 새벽 열리는 개회식의 본무대는 밀라노에 설치되지만 같은 시각 다른 권역에서도 세리머니와 선수단 입장이 진행된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여러 지역의 풍경을 동시에 지켜볼 수 있다. 두 개의 성화도 동시에 점화된다. <br><br>경기 지역이 넓은 것은 경기장 신축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br><br>올림픽을 치르려 지어진 시설물들이 대회 이후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하얀 코끼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자는 것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침이다. <br><br>이번 대회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25개 경기장 중 19개가 기존 시설이고 4개가 임시로 만든 것이다.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신축한 경기장은 2개뿐이다.<br><br>대회 마스코트는 담비 남매 ‘티나’와 ‘밀로’다. 각각 코르티나담페초와 밀라노의 이름을 땄다. 엠블럼은 이탈리아어로 미래를 뜻하는 ‘푸투라’다. 개최연도이자 개회일(현지시간 2월6일)인 26을 형상화했다. 올림픽 최초로 전 세계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 엠블럼이다.<br><br>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이번 대회 참가국에서 제외됐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IOC가 두 나라의 국제 대회 참가를 금지한 데 따른 것이다.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D-3, 날아올라라 톱 10 향해 02-02 다음 박정환 패배…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6연패 신진서에 달렸다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