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맷’ 탱고와 사랑에 빠진 한국인들···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Darío César Celaya Alvarez) 대사 출연 작성일 02-02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7E1Yu5e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07f7c530bcca6ff60ee668871c4f3da1a4304fc98ffdfecfd0f8edbc4342d6" dmcf-pid="qcyMOETs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Diplomat’s Archives: Hidden Stori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portskhan/20260202205944632nzna.jpg" data-org-width="1200" dmcf-mid="UDn3R8oM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portskhan/20260202205944632nz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Diplomat’s Archives: Hidden Storie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5e1156bcff6c9b53886abe3ff6bfd3bcdd84dbea58e4ddaca6c6b7cd9970ea" dmcf-pid="BkWRIDyOJq" dmcf-ptype="general">3일 글로벌 채널 아리랑TV의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Diplomat’s Archives: Hidden Stories)은 ‘아르헨티나 탱고와 사랑에 빠진 한국인들’편이 방송됐다.</p> <p contents-hash="7cb33508d07c8e5ac4ea7daac3a7c14fbb37a9a6f5f7fc2a04df3546b37d92da" dmcf-pid="bEYeCwWILz" dmcf-ptype="general">이날 프로그램에는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Darío César Celaya Alvarez)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인터뷰와 곡산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탱고 아카데미 강사, 배수경 코리아 탱고 협동조합 대표, 런던&쏠과 마르코&에이미 탱고 댄서 팀 등이 출연해서 아르헨티나에서 발원한 탱고 음악과 춤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b6afd6ac9ccede5e9169db2382674ccae65ca63da00cdcfca09bcda698aab44" dmcf-pid="KDGdhrYCM7" dmcf-ptype="general">지난 2025년 12월 11일, 용산구청 아트홀에서는 이국적인 배경 음악 속에 환호와 박수, 탄성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지정해 기념하는 ‘탱고의 날’을 맞아, 한국에서도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주최로 기념식이 열린 것이다.</p> <p contents-hash="b1bc6a1d0b428875952d4da033d7407117ff08ddedc565ce9b5c9b882bbcdc57" dmcf-pid="9wHJlmGhRu" dmcf-ptype="general">다리오 세사르 셀라샤 알바레스(Darío César Celaya Álvarez)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Pablo Ernesto Scheiner Correa) 주한 우루과이 대사의 연설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탱고의 날을 축하하며, 국내 정상급 탱고 댄서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e47d81134a577a67d2bfc6099671a604f7b40c5b566bf7349956d4f5939ca4" dmcf-pid="2rXiSsHl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Diplomat’s Archives: Hidden Stori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portskhan/20260202205946347ajmc.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3cZypX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portskhan/20260202205946347aj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Diplomat’s Archives: Hidden Storie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411113d109ee105620e29e5d9c29b0d37f832511866a17020c039d102ca3ac" dmcf-pid="VmZnvOXSip" dmcf-ptype="general">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문디알 세계 탱고 챔피언십’에 5년 연속 한국 대표로 출전해 온 런던&쏠 탱고 댄서 팀이 밴드 탱고 바르도(Tango Bardo)의 곡 ‘데 플로레오(De Floreo)’에 맞춰 선보인 무대는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p> <p contents-hash="a61a4cc1fe5c3076413b4cb34755784915cf1f23310cab00fb8cbb50264290a0" dmcf-pid="fs5LTIZvi0" dmcf-ptype="general">탱고는 19세기 후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지역에서 탄생했다. 이민자들의 애환을 담은 즉흥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춤과 음악이 바로 탱고다.</p> <p contents-hash="c1d2ed72fc84199b21eb6d222b20704518afd1354e0758d6e7de0118daf85713" dmcf-pid="4O1oyC5TL3" dmcf-ptype="general">1816년 7월 9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아르헨티나는 국가 형성 과정에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대규모 이민자를 받아들였다.</p> <p contents-hash="de237c9c0224885615859ba4e2b112d83aedc6fd479dd3797fb18a58d209e3a0" dmcf-pid="8ItgWh1yRF" dmcf-ptype="general">다리오 세사르 대사는 “19세기 후반부터 1920년대까지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부유한 국가였다. 약 200만㎢에 달하는 국토를 보유했고, 당시 거주민의 많은 이들이 외국 출신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민자 사회의 중심지였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대해 “문화와 종교, 언어가 뒤섞인 일종의 바벨탑과 같은 공간이었다”며 “탱고는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해 국가적 정체성을 형성한 산물로,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도시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a7b7b946cbbccf813454c7c9185327afc6c307c818678d42187edc787e3160" dmcf-pid="6CFaYltW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Diplomat’s Archives: Hidden Storie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portskhan/20260202205948071mxyb.jpg" data-org-width="1200" dmcf-mid="706vbU8B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sportskhan/20260202205948071mx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Diplomat’s Archives: Hidden Storie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d77e8f704b8698e1a50de79a8fb15bb693eed04c52230d0a46dad21c8c7fe8" dmcf-pid="Ph3NGSFYR1" dmcf-ptype="general">탱고는 이후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됐고, 2009년에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 한국에는 1990년대부터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탱고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p> <p contents-hash="1a711f20dbe73dd26c82cab8a13531a1bc67962a0f2866d6d018664e866c0d6e" dmcf-pid="Ql0jHv3GR5" dmcf-ptype="general">한국 탱고 1세대 중 한 명인 배수경 코리아 탱고 협동조합(Korea Tango Cooperative, KTC) 대표 역시 1990년대 말 영화 ‘탱고 레슨’(The Tango Lesson)을 계기로 탱고의 매력에 빠져 유럽과 아르헨티나로 탱고 유학을 다녀왔다. 배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탱고 인구는 약 5천~7천 명으로 추산되며, 한두 번이라도 탱고를 경험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약 3만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4aabe2791ac6b897a970613a0d47b4dd7a7f427d4fd243571a3a76d6fcbc264" dmcf-pid="xDGdhrYCeZ" dmcf-ptype="general">현재 서울에는 탱고를 추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밀롱가’가 10여 곳 운영 중이다. 배 대표는 “한국의 밀롱가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아르헨티나에서 온 댄서들조차 놀랄 정도”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서울의 한 밀롱가를 찾은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 댄서 미겔(Miguel)은 “직접 보기 전까지 한국의 탱고 수준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탱고에서 중요한 ‘아브라소(Abrazo, 탱고에서 파트너와의 기본 자세를 의미)’의 교감이 한국에서는 매우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b7e99ee79f29f05d9a4e4f1fff0e4bfb2f78b81845cf61964e9dc8872f92bae" dmcf-pid="yqeH4bRfiX" dmcf-ptype="general">한국 내 탱고 인구 증가에 따라 2014년 코리아 탱고 협동조합이 설립됐으며, 이후 조합은 매년 코리아 탱고 챔피언십과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을 개최해 문디알 세계 탱고 챔피언십의 지역 예선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51d89897a57d31cc2409f84ef385cb7ca407f538021c77e3772809c1e27f7c0" dmcf-pid="WBdX8Ke4MH" dmcf-ptype="general">문디알 세계 탱고 챔피언십은 매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탱고 대회로, 매년 약 600~700쌍의 댄서들이 참가한다. 국내 예선인 2026 코리아 탱고 챔피언십은 2월 28일부터 6일간 용산 아트홀에서 열리며,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은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77ed2a4af8b9e851f094b29b5673e312da28744cdd48d6325d16151ac5edb6a" dmcf-pid="YbJZ69d8eG" dmcf-ptype="general">K-POP이 세계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있듯, 탱고는 한국에서 아르헨티나의 문화와 정서를 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이에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보다 많은 한국인에게 탱고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초보자를 위한 무료 탱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e6a5c193055a8e981e27f539fd5af49432bef7be2767cd511790d13bb49f3ed" dmcf-pid="GKi5P2J6RY" dmcf-ptype="general">다리오 세사르 대사는 “탱고 아카데미를 통해 매 학기 30~35쌍의 수강생이 배출되고 있다”며 “탱고를 알리는 동시에 대사관이 위치한 용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아르헨티나 문화를 한국에 나누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문화는 서로를 잇는 다리이자 소통의 수단”이라며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 속에서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의성을 실험하고 표현할 수 있다”며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언어와 종교,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뒤섞인 공간에서 탄생한 탱고처럼, 탱고를 매개로 한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문화 교류는 양국 문화예술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cbd2cef47db4ead4b848a33e06ca799d8cbbcb09037cec5f9b6d7f4e24c44c25" dmcf-pid="H9n1QViPiW" dmcf-ptype="general">지구 반대편이라는 물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문화적 거리를 좁히는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는 탱고. 아리랑TV 외교 전문 다큐멘터리 ‘디플로맷 아카이브: 히든 스토리’ 제37회 ‘아르헨티나 탱고와 사랑에 빠진 한국인들’은 2월 3일 오후 12시 30분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가 됐고,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10c9c7986b77a9f4d197c146dd82acbf97d6136b33a756db1ade1353e2c2d73" dmcf-pid="X2LtxfnQny"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소현 경호원' 하종우, 피크제이에 새 둥지…문가영·김도훈과 한솥밥 [공식] 02-02 다음 강진, 철저한 자기관리…"김밥 햄·단무지 다 빼" 깜짝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