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올림픽 돌아온 심석희 “후회 없이 달리겠다” 작성일 02-02 4 목록 <b>팀 훈련 뒤 선수촌서 생일 축하 받아…“미역국 징크스 없어”</b><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2/0002594805_001_20260202213213291.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 생일을 축하한 쇼트트랙 대표팀. [대한체육회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심석희(서울시청)는 “후회 없이, 원 없이 달리겠다”며 8년 만에 나서는 올림픽 출전 각오를 다졌다.<br><br>심석희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팀 훈련을 마친 뒤 우여곡절 끝에 나서는 올림픽 복귀 소감을 밝혔다.<br><br>그는 “경기장을 밟으니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이 실감 나기 시작했다”며 “떨리는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같이 들고 있는데, 차분하게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심석희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 대표팀의 우승에 앞장서고 여자 1500m에서 은메달,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간판스타였다.<br><br>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br><br>그러나 2022 베이징 대회를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징계받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잃었고, 법정 다툼까지 가고서도 결국엔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br><br>힘든 세월을 거친 심석희는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꿈의 무대로 복귀한다.<br><br>심석희는 다른 선수들처럼 이번 대회를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 모른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br><br>그는 “국민들께 우리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후회 없이 임하겠다”고 다짐했다.<br><br>그러면서 “그동안 계주 멤버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배들이 단체전에 어떻게 집중했는지 떠올리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선 선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단체전 멤버인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 계주 종목에만 출전한다.<br><br>1월 30일생인 심석희는 최근 밀라노 현지에서 생일을 맞기도 했다.<br><br>대한체육회와 쇼트트랙 대표팀은 심석희에게 케이크와 인형, 향수 선물을 전달하며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줬다.<br><br>심석희는 “8년 만에 출전하는 올림픽 현장에서 다시 생일을 맞았는데, 주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무척 뜻깊었다”며 웃었다.<br><br>이어 “미역국은 밀라노로 출국하기 전에 미리 먹었다”며 “다른 선수들은 중요한 대회 기간엔 징크스라면서 미역국을 먹지 않는데, 난 그런 징크스 없이 미역국, 바나나 모두 잘 먹는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기운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적응 착착'…올림픽 선수촌 들여다보니 02-02 다음 "음주 운전 후 충격 귀화" 김민석→"태극기 대신 중국 국가" 린샤오쥔, 운도 좋네! 中도 탄식한 사례..."티켓 따고도 올림픽 못 나가"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