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는 이걸 60만원 주고 산다” 나오자마자 ‘완판’ 난리났다…뭔가 했더니 작성일 02-0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M3kgOc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5fd094827c5af1f96d7fa3bd5bef4840a6b16a4c6100b5ea9f1fe2dd3582b8" dmcf-pid="6XR0EaIk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에보 시네마’.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1961wikc.png" data-org-width="806" dmcf-mid="95hJFHzt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1961wik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에보 시네마’.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425a1d8d82048a886cbbdac28bf94658d530fbcb2a9b4065093d2fa9db4048" dmcf-pid="PZepDNCEG2"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캠코더? 카메라? 정체가 뭐야?”</p> <p contents-hash="d0b1a32ebaa5394e3d1bdfb72e4e659b6283fcc3eb18b4d26a543146e24a91dd" dmcf-pid="Q5dUwjhDX9" dmcf-ptype="general">묵직한 아날로그 감성을 풍기는 다이얼과 레버, 고전 영화 속 영사기를 축소해 놓은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 영락없는 옛날 필름 카메라인가 싶지만 셔터를 누르면 동영상이 찍힌다. 찍은 영상의 한 장면을 골라 즉석에서 인화하면 사진 속 QR코드가 스마트폰을 통해 다시 생생한 영상으로 안내한다.</p> <p contents-hash="0817d02fdea73f27d4fe3a99244da915fb2e69323cb358d88eaea294b552ad73" dmcf-pid="x1JurAlwXK" dmcf-ptype="general">한국후지필름㈜이 야심 차게 내놓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에보 시네마’ 이야기다. 6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0일 예약 판매 개시 하루 만에 품절될 만큼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기자가 체험해본 미니 에보 시네마는 아날로그의 손맛과 디지털의 편의성을 영리하게 결합해 ‘아날로그 오타쿠’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제품이었다.</p> <p contents-hash="4d8f4e5735aa1a88d8d5aaf3fdd2a55b4b2226bb2074770dd1cbd5915dc9327c" dmcf-pid="yLXcbU8BHb" dmcf-ptype="general">기자는 최근 인스탁스 미니 에보 시네마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p> <p contents-hash="92c35716a8da881bde8e1acf4e82f8bb782673b4d3a5c236de7e0b63ec90e52b" dmcf-pid="WoZkKu6bGB" dmcf-ptype="general">미니 에보 시네마의 첫인상은 고전 영화 속 소품을 연상케 한다. 까맣고 길쭉한 디자인이 일반적인 즉석 카메라보다는 꼭 오래된 영사기 같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08c79dabb0378f83f85fa6d2644c00bc9d58ea5b96f2149330fd5f018f8155" dmcf-pid="Yg5E97PK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30부터 2020까지 적힌 다이얼을 돌리면 각 시대 분위기에 맞는 영상 및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2246oufv.png" data-org-width="804" dmcf-mid="2d65Niwa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2246ouf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30부터 2020까지 적힌 다이얼을 돌리면 각 시대 분위기에 맞는 영상 및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703bd0489c0062ff33bd8143004802d91ae43323683739e404475a11345899" dmcf-pid="GEUIP2J6Yz" dmcf-ptype="general">사용 방식도 예스럽다. 렌즈 테두리를 돌려 모드를 바꾸고 상단 다이얼로 필터를 선택하며 레버를 당겨 사진을 인화하는 일련의 과정이 아날로그 카메라 특유의 손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덕분에 디지털 기기임에도 오래된 기계를 만지는 느낌이었다.</p> <p contents-hash="db2bc795cf3334315709b06da27da8809af9b9b4a81188ac16b775cfb66ab5d3" dmcf-pid="HDuCQViPX7" dmcf-ptype="general">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단연 ‘동영상 촬영’ 기능이다. 즉석카메라로 찰나를 담다 보면 ‘아, 이 순간은 소리와 움직임까지 영상으로 남기고 싶은데’라는 아쉬움이 들 때가 종종 있다. 미니 에보 시네마는 이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충족시켜주는 제품이었다.</p> <p contents-hash="35353ebc3cfd8044a0338a4b9a1e40d7caa670047caedb31d8c3c5da868c4ec9" dmcf-pid="Xw7hxfnQHu" dmcf-ptype="general">본체 측면 스위치로 스틸/비디오 모드를 선택한 뒤 셔터를 길게 누르면 최대 15초 분량의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여기서 찍는 재미를 극대화 해주는 기능이 바로 ‘에라스 다이얼(Eras Dial)’이다. 본체에 부착된 다이얼을 돌리면 1930년대 흑백 무성영화 감성부터 1960년대 8㎜ 필름, 1980년대 비디오테이프 노이즈, 그리고 2020년대 스마트폰 영상 느낌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영상 질감과 오디오 효과가 적용된다. 각각의 모드에서 뚜렷한 결과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6cd2f7d8fac0e61cae50ec86d5351ada79c0f3b3f7b2f849184c91f3ed0cd5" dmcf-pid="ZrzlM4Lx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상 촬영 후 15초 분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찰나를 골라 인화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2474hrop.png" data-org-width="806" dmcf-mid="VZqSR8oM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2474hro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상 촬영 후 15초 분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찰나를 골라 인화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017d0cb2dbfbc58902d2cb6d2646531157a6abd0f3c579125a48c594fcc77" dmcf-pid="5mqSR8oM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라스 다이얼을 활용해 촬영한 두 가지 버전의 즉석 사진. 왼쪽은 2020년, 오른쪽은 1960년 모드로 촬영했다.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2748qcyp.png" data-org-width="806" dmcf-mid="ftzlM4Lx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2748qcy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라스 다이얼을 활용해 촬영한 두 가지 버전의 즉석 사진. 왼쪽은 2020년, 오른쪽은 1960년 모드로 촬영했다.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97180b9d4a5be43d3565c558e9b42c248698de6e77844aceb6f6a170072494" dmcf-pid="1sBve6gR10" dmcf-ptype="general">영상 촬영 후 15초 분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찰나를 골라 인화하면 사진 한쪽에 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함께 박힌다. QR코드만 있으면 누구나 해당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만</p> <p contents-hash="2740cdab29c6cd1f1864cef01bf046950cd0090d82e249daf6af93159bd8a1e3" dmcf-pid="tObTdPaeY3" dmcf-ptype="general">개인적으로는 이 QR을 통한 동영상 접속 기능이 특별한 날 ‘반전 카드’로 활용하기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평범한 풍경이나 여백으로 출력하고, QR코드 속 영상에 ‘나랑 결혼해줘’ 혹은 ‘생일 축하해’ 같은 깜짝 메시지를 적는 모습을 담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시청각 편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여기에 전용 앱을 활용하면 컷 편집이나 포스터 제작까지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 도구로서의 활용도도 높은 셈이다.</p> <p contents-hash="544c2b0c4f31df62edc1feaf7205bbf15e255e5826a3195158bb92e3c38a9e9f" dmcf-pid="FIKyJQNdGF" dmcf-ptype="general">아쉬운 점은 10번 밖에 되지 않는 영상 다운로드 횟수와 2년으로 제한된 보관 기간이다. 에보 시네마가 대중적인 공유보다는 개인 기록과 소장, 소수와의 유대에 초점을 맞춘 제품임을 보여주는 부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59e38cff03081423f680018721ae9bc4cfa13c7a22e20d7226bdf6a5201d28" dmcf-pid="3LXcbU8B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QR 코드를 스캔하면 스틸 이미지와 연결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3058mtmo.gif" data-org-width="447" dmcf-mid="43CdtG71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214133058mtmo.gif" width="447"></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QR 코드를 스캔하면 스틸 이미지와 연결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8b52936b4bdeb8c59b5bc45a4b191fbe95e5bdf3b6231de52d4f73c5a28d19" dmcf-pid="0oZkKu6bH1" dmcf-ptype="general">미니 에보 시네마의 출고가는 59만원. 적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기자가 직접 써본 미니 에보 시네마는 단순한 즉석카메라가 아닌, 일상을 창의적으로 기록하는 ‘콘텐츠 디바이스’에 가까웠다. 아날로그 특유의 손맛과 디지털의 생동감을 영리하게 결합한 전략이 기록의 즐거움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7bebaadc5d93de8e3edf8e23c0e069f3c5f680a233e4746d316cc38ccedb100" dmcf-pid="pg5E97PKZ5" dmcf-ptype="general">한편 미니 에보 시네마는 오는 4일 정식 출시된다. 아울러 3일부터 10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3F 더 팝업에서 ‘후지필름 아날로그 핑크하우스’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혼 직접 언급 "아기 너무 좋아해" 신동엽도 깜짝('짠한형') 02-02 다음 배우 김문기, 이나영·정은채·이청아 주연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천재 해커 안동제 역 출연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