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사판에서 훈련…쇼트트랙 대표팀 "집중력 잃지 않겠다" 작성일 02-02 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개회식 나흘 앞두고도 곳곳에서 공사…우려의 목소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PYH2026020219070001300_P4_20260202221211209.jpg" alt="" /><em class="img_desc">개막 D-4, 경기장은 아직 공사 중<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인부들이 공사 작업을 하고 있다. 2026.2.2 dwise@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현장은 개회식 나흘을 앞두고도 대회 준비를 마치지 못한 분위기다.<br><br> 전 세계 취재진의 허브인 메인프레스센터(MMC)는 물론, 각 경기장엔 공사 인부들이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다.<br><br> 2일(한국시간)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도 형광색 작업복과 보호 헬멧을 쓰고 공사하는 인력들이 작업을 이어갔다.<br><br> 여기저기서 드릴 소리가 들렸고, 몇몇 인부들은 경기장 안에서 아슬아슬하게 장비를 운반했다.<br><br> 선수들과 취재진이 만나는 공동취재구역에선 두 명의 인부가 큰 사다리를 들고 선수들 뒤로 지나가기도 했다.<br><br>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PYH2026020219050001300_P4_20260202221211213.jpg" alt="" /><em class="img_desc">개막 D-4, 경기장은 아직 공사 중<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인부들이 공사 작업을 하고 있다. 2026.2.2 dwise@yna.co.kr</em></span><br><br> 그러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br><br> 이날 대표팀은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진 메인 링크 공식 훈련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온 힘을 쏟았다.<br><br>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대표팀 주장 최민정(성남시청)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대회 때도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며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경기와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며 "본 대회 때도 지금의 집중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 여자 대표팀 계주 멤버인 심석희(서울시청)도 "개인적으로 훈련할 때는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서 개의치 않았다"고 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2/AKR20260202174400007_01_i_P4_20260202221211217.jpg" alt="" /><em class="img_desc">공동취재구역에서 사다리를 들고 이동하는 인부들<br>(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공동취재구역에서 인부들이 사다리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6.2.2 dwise@yna.co.kr</em></span><br><br> 선수들은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주변의 우려는 크다.<br><br> 일부 외신은 원활하지 않은 대회 준비 과정을 꼬집고 있다.<br><br> 쇼트트랙 경기장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br><br> 로이터 통신은 지난 달 31일 코르티나담페초 알파인 스키 관중 수송을 맡을 예정인 케이블카 공사가 대회 전까지 완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직위원회가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학교 휴교를 요청했다고 전했다.<br><br> 영국 BBC에 따르면,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관중 편의시설이 완성되지 않는 등 공사가 끝나지 않아 선수들을 파견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우려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br><br>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회식 전까지 각 경기장의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br><br> 크리스토프 뒤비 조직위 사무총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아직 공사 과정이 남았지만, 모든 경기는 차질 없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정환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패배…신진서에 한국 6연패 달려 02-02 다음 완전체 2PM이 돌아온다.. 日 도쿄돔 단독 콘서트 개최 0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