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격했나?' 中 귀화 린샤오쥔 출사표 "중국 쇼트트랙 영광 지켜낼 것"…8년 만의 올림픽 출전→옛 조국과 정면 충돌 [2026 밀라노] 작성일 02-03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600_001_2026020300110907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포부를 드러냈다.<br><br>중국 매체 '진안타임스'는 2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 챔피언 9명이 이끄는 중국 국가대표팀이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오는 7일 막을 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활약상이 기대되는 중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들을 주목했다.<br><br>이중엔 린샤오쥔도 포함됐다. 린샤오쥔은 임효준으로 불리던 시절, 태극마크를 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최국이 따낸 첫 금메달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남자 5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600_002_20260203001109134.jpg" alt="" /></span><br><br>이후 2019년 대표팀 훈련 도중 황대헌과 불미스러운 일을 겪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고, 무죄를 받았음에도 2020년 중국 귀화를 택하면서 오성홍기를 달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br><br>중국에선 린샤오쥔이 한국 대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도 중국으로 그대로 귀화한 것으로 들어 "한국이 린샤오쥔을 버렸다"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br><br>이제 린샤오쥔은 중국 오성홍기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그는 밀라노 올림픽 출전 명단에 포함됐고, 중국 귀화 후 규정 문제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가지 못했기에 무려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다.<br><br>중국이 린샤오쥔이 밀라노 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와 혼성 2000m 계주 등에서 금메달을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다. 린샤오쥔도 대회를 앞두고 중국 쇼트트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3/0001970600_003_20260203001109196.jpg" alt="" /></span><br><br>매체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흔들림 없는 처음의 열망과 확고한 믿음이 기다림을 가치 있게 만들 것"이라며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와 열정을 보여주고, 내 사명에 부응하며, 땀과 노력으로 중국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의 영광을 지켜내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br><br>한편, 린샤오쥔이 중국 대표로 출전함에 따라 한국 선수들과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한국도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남자 계주와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기에, 중국과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br><br>특히 혼성 2000m 계주는 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이 나오는 종목이기에 한국도 사활을 걸고 있다. 멤버도 임종언, 황대헌(이상 남자), 최민정, 김길리(이상 여자) 등 역대 최강 라인업으로 구성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병기 전 인천시의원 부평구청장 출마 선언... 생활스포츠·e스포츠로 젊은층 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02-03 다음 전국 장애인동계체전 첫 정상 이끈 강원의 숨은 일꾼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