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강원 선수단 밀라노 태극전사 이끈다 작성일 02-03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상호 주장·박지우 기수 발탁<br>선수 통솔·개회식서 국기 행진<br>도 출신 김나미 등 부단장 임명</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3/0000164679_001_2026020300084920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왼쪽부터이상호, 박지우</em></span></div>강원 지역 소속 또는 출신 선수와 임원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얼굴로 나서며 동계 스포츠 메카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br><br>스노보드의 이상호(넥센·정선 출신)는 쇼트트랙의 최민정(성남시청)과 함께 이번 대회 주장에 선임, 태극전사들을 통솔한다.<br><br>또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강원도청)는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서울시청)과 함께 기수로 발탁,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을 가장 앞에서 행진한다.<br><br>강원 전사들이 주장과 기수로서 얼굴 역할을 맡게 된 데는 무더기로 태극마크를 단 지역의 저력이 뒷받침됐다.<br><br>이번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된 강원 지역 소속 또는 출신 선수는 23명으로 전체 선수인 71명의 32.4%에 육박한다.<br><br>특히 이상호와 박지우는 이번 대회의 유력한 메달리스트 후보로도 평가된다.<br><br>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남자 평행대회전 8강에서 0.01초 차로 분패하며 아쉬움을 삼켰고,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노린다. 이상호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태극전사의 첫 메달리스트로 등극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br><br>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박지우는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 매스스타트는 박지우의 메인 종목이자 태극전사들의 강세 종목인 만큼 2전 3기 끝에 포디움에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br><br>뿐만 아니라 김나미(고성 출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전찬민(정선 출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은 본부 임원으로 부단장을 맡아 단장인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보좌, 태극전사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선다.<br><br>이상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뒤 "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성적으로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준비는 완벽히 끝났으니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br><br>박지우 역시 출국에 앞서 "올림픽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자리에 선정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지난 대회 기수였던 선배님들이 메달을 따신 만큼 저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스피드스케이팅이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 <br><br>#태극전사 #스포츠 #선수단 #밀라노 #올림픽<br><br> 관련자료 이전 [웨이 투 이태리] '환상의 짝꿍' 선영석 듀오 빙판 위 호흡 기대 만발 02-03 다음 [인터뷰] 강원 체육 106년 만의 정상 뒤에는 소통과 지원 있었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