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BBC 인용 0건… AI가 게이트 키퍼 역할 작성일 02-0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英 공공정책연구소 AI 4종 분석<br>전재 계약·데이터 수집 차단 때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Gr9SFY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f54a806a50175ae778d75005d349b507762d29c39beb6073acd75cf98ec944" dmcf-pid="4oQ7DViP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트폰 화면에 딥시크(Deepseek), 챗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 퍼플렉시티(Perplexity), 제미나이(Gemini) 등 인공지능(AI) 앱 아이콘이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3/chosun/20260203003526677ptjg.jpg" data-org-width="2000" dmcf-mid="VAo4SekL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chosun/20260203003526677pt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트폰 화면에 딥시크(Deepseek), 챗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 퍼플렉시티(Perplexity), 제미나이(Gemini) 등 인공지능(AI) 앱 아이콘이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04cc7b4a9c0eda705da0e33869e03a3fbf5faae0c8a0375bef957ccd8f1e8f" dmcf-pid="8gxzwfnQXN" dmcf-ptype="general">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뉴스를 검색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AI가 사실상 어느 매체의 뉴스를 전달하는지 결정하는 ‘게이트 키퍼(문지기)’ 역할을 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be9ea9cad3627e5163618c6f36a53e1603cdb2f60f50725a002c106086c58935" dmcf-pid="6aMqr4Lxta" dmcf-ptype="general">영국 공공정책연구소(IPPR)는 2일 챗GPT,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구글 검색의 ‘AI 요약(AI Overviews)’ 등 4가지 주요 AI가 뉴스 검색 질문에 어떻게 응답하는지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IPPR이 100개의 질문을 던져 답으로 받은 2500개 이상의 링크를 분석한 결과,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 답변에서 BBC의 기사는 전혀 인용되지 않았다. 반면 가디언의 기사는 챗GPT 답변의 58%, 제미나이 답변의 53%에서 인용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b72cde810a72892c0d015d0effc9af62658b3aaeb7be9be61c008118d65ffc51" dmcf-pid="PNRBm8oMGg" dmcf-ptype="general">BBC는 영국 내 뉴스 신뢰도 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해왔다. AI가 뉴스를 찾아 보여줄 때 신뢰도가 높은 매체의 기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던 셈이다. 보고서는 이런 현상이 AI 기업과 언론사 간의 ‘라이선스(전재) 계약’ 여부와 ‘AI 크롤링(데이터 수집) 차단’ 설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반면, BBC는 AI의 무단 데이터 수집에 반대하며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챗GPT의 상위 인용 목록은 오픈AI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매체들과 상당 부분 일치했고, AI마다 선호하는 특정 매체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도 보였다.</p> <p contents-hash="a278b4023ed2e9bb75b4be55d32500b1cff8797963688314416890e813697279" dmcf-pid="Qjebs6gRZo"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이 같은 AI 확산이 언론사의 수익 모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구글의 ‘AI 개요’ 기능이 도입된 후, 사용자가 검색 결과에서 뉴스 사이트를 직접 클릭하는 비율(Click-through rate)은 기존 15%에서 8%로 떨어졌다. 언론사들은 향후 3년 내 검색 엔진을 통한 트래픽이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p> <p contents-hash="a3e3444eb4901636baa0f8c6ccd00fb15eddc4c632e05cf1770b99730fe69540" dmcf-pid="xAdKOPaeYL" dmcf-ptype="general">IPPR은 “현재 AI 뉴스 환경은 투명성과 책임감이 부족한 소수 테크 기업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했다. 또 대안으로 정부가 언론사들의 ‘공동 라이선스 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 영양 성분 표시제’ 도입도 제시했다. AI 답변이 어떤 성향의 매체를 얼마나 인용했는지 사용자가 한눈에 알 수 있는 투명한 레이블링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돈 한 푼 안 받고 ‘다음’ 매각하는 까닭은 02-03 다음 AI 도입 기업 81% “3개 이상 모델 사용”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