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케리, 안드레아 보첼리… 올림픽 개회식, 스타 총동원 작성일 02-03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현지시간 6일 오후 8시 산시로 스타디움서 개회<br>개회식 주제는 이탈리아어 '조화' 의미하는 '아르모니아'<br>보첼리, 2006 토리노 폐회식 후 20년 만에 무대 올라<br>머라이어 케리는 히트곡 대신 이탈리아어 노래 부르기로<br>올림픽 여파로 비싸진 버스 못 탄 11세 소년, 개회식 초대<br>흥행은 미지수... 개회식 티켓 매진 안 돼, 1+1 행사까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3/0000912427_001_2026020304312257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릴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 밀라노=AP 연합뉴스</em></span><br><br>팝스타 머라이어 케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올림픽 무대에 총출동한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근까지 산시로 스타디움 인근에 실제 무대 크기를 그대로 재현한 대형 텐트를 설치해 리허설을 진행했다.<br><br>'감정의 디자이너'로 불리는 마르코 발리치가 총감독을 맡아 연출하는 이번 개회식 주제는 이탈리아어로 '조화'를 뜻하는 '아르모니아(Armonia)'다. 우크라이나, 가자, 이란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분쟁을 고려해 올림픽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한다는 취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3/0000912427_002_20260203043122609.jpg" alt="" /><em class="img_desc">안드레아 보첼리가 지난해 12월 5일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에서 공연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em></span><br><br>개회식 무대에는 안드레아 보첼리를 비롯해 그래미상 5회 수상에 빛나는 머라이어 케리, 골든 글로브 수상자인 라우라 파우시니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타가 총출동한다.<br><br>특히 보첼리는 2006 토리노 대회 폐막식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오른다. 당시 보첼리는 대회 주제곡인 '비커즈 위 빌리브(Because We Believe)'를 불렀는데, 이 장면은 2006 토리노 대회 개회식에서 전설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선보인 생애 마지막 공개 공연과 함께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br><br>미국 국적인 머라이어 케리는 주최 측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히트곡 대신 이탈리아어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곡을 부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이탈리아 곡"이라는 게 힌트의 전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3/0000912427_003_20260203043122634.jpg" alt="" /><em class="img_desc">머라이어 케리가 지난달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뮤지케어스 올해의 인물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LA=AFP 연합뉴스</em></span><br><br>특별한 손님도 초대됐다.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인근 소도시 벨루노에 사는 11세 소년 리카르도 주콜로토가 그 주인공이다. 주콜로토는 최근 올림픽 특수로 버스 티켓 가격이 2.5유로에서 10유로로 올랐으나 차액을 지불하지 못해 버스 탑승을 거부당했고, 영하 3도의 날씨에 무려 6㎞를 걸어서 귀가했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여론은 삽시간에 들끓었다. 그러잖아도 올림픽 개최로 공공요금 등 물가가 올라 분노가 컸던 탓이다. 그러자 발리치 총감독은 "소년을 차갑게 내몰았던 버스 문 대신, 전 세계를 향해 환하게 열린 밀라노의 문을 보여주겠다"며 주콜로토를 개회식 특별 출연자로 초청했다.<br><br>다만, 조직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회식 흥행은 미지수다. 티켓 판매가 저조해 지난 22일부터는 만 26세 이하 청년들에게 1+1 판매까지 감행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3/0000912427_004_20260203043122660.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무엇이든 물어보살’ 며느리 평가 02-03 다음 '스켈레톤' 정승기 "하반신 마비 후 스타트 잃었지만, '새로운 능력' 생겼다"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