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정, 시즌 초반 인코스 초강세! 작성일 02-03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3/0001252717_001_20260203070521398.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턴마크를 돌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em></span><br>경정 승리의 3요소는 모터, 선수, 코스라 할 수 있다. 특히 1턴 전개에서 코스별 유불리가 극명하게 갈리며, 이는 곧 입상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br><br>코스는 일반적으로 1∼2코스는 인코스, 3∼4코스는 센터코스, 5∼6코스 아웃코스로 구분된다. 턴마크와 가까워 작전 수행이 수월한 인코스가 유리하다. 그런데 올 시즌 초반 이러한 경향이 그 어느 때보다 나타나고 있다.<br><br>지난주까지 열린 올해 총 119경주의 코스별 입상 기록을 살펴보면 인코스 초강세를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1코스가 1위를 차지한 비율은 39.5%, 2코스는 23.5%로 이를 더하면 63%에 달했다. 반면 3코스는 16.8%, 4코스는 7.6%, 5코스 8.4%, 6코스는 4.2% 수준이었다.<br><br>2위 성적 역시 비슷한 흐름이다. 1코스가 29%로 가장 높고, 2코스 23.1%, 3코스 15.5%, 4코스 12.6%, 5코스 11.3%, 6코스 8.4% 순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입상 인코스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코스의 1착, 2착 입상률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이다.<br><br>이 같은 현상을 전문가들은 몇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br><br>먼저 매서운 한파로 인해 선수들이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스타트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훈련 기회가 줄어들어, 실전에서 공격적인 스타트 승부를 시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트 수준이 비슷하다면 인코스가 자연스럽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br><br>또 수면 가장자리의 살얼음도 변수다.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면 폭이 줄어들며 붙어돌기나 휘감기 승부수를 던지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최근 1턴 전개는 인빠지기, 찌르기 중심의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br><br>전문가들은 이러한 인코스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선수 간 스타트 능력 차이가 좁혀진 상황에서는 기량이 낮은 선수들도 인코스 배정 시 입상에 대한 집중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br><br>실제로 이런 이변도 이미 몇 차례 등장했다. 7일(2회차) 14경주와 15경주에서는 1코스를 배정받은 이상문(12기·B1)과 손근성(2기·B1)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쌍승식 19.5배, 37.7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서 14일(3회차) 6경주에서도 복병 송효석(8기·B1)이 1코스에서 차분하게 경주를 펼치며 쌍승식 34.9배의 이변을 기록하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광명스피돔·장외지사 문화교실 본격 운영 02-03 다음 [스브스夜] '아니근데진짜' 전소민, "웨이팅 길어서 탁재훈과 연애 포기···잘생기면서 재밌는 거 흔하지 않아" 0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